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국내로 반입된 짝퉁 K-브랜드 및 해외 유명 상표 5만 점이 세관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인천세관은 올해 4월22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해상 특송 집중 단속을 진행, K-브랜드·해외 유명상표 등 짝퉁 총 4497건, 4만9487점의 지식재산
밤 사이 쏟아진 비로 경기도 곳곳에 침수 등 피해 수십 건이 발생했다.23일 오전 6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4건(인명구조 1건·배수지원 4건·안전조치 66건)에 대해 조치를 마쳤다.투입된 소방력은 소방관 298명, 장비 75대 등이다.이날 0시28분 의정부시 금
음주운전 중 배달 오토바이를 추돌하고 달아났다가, 고가교 아래로 차량이 떨어지자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결국 기각됐다.22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회사 흡수합병에 따라 고용 승계된 근로자들의 근무경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호봉을 책정한 업체에게 차별적 처우에 따른 미지금금 28억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17부(부장판사 맹준영)는 A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경기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후반기 의장 불신임 안건이 부결됐다.수원시의회는 22일 오전 제3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유준숙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의장 불신임 안건을 상정했다.이번 안건은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의회사무국에 의장 불신임 안건에
경기 수원시에서 거주하는 1인 가구들 중 남성 24.2%, 여성 39.9%가 계속 미혼 상태로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1일 수원시정연구원에 따르면 수원 거주 19세 이상 1인 가구 107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24.2%, 여성 39.9
높은 이자를 약속하며 지인들을 상대로 50여 억원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강화경찰서는 A(30대)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지인 50여명으로부터 50여 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
금품을 빼앗기 위해 40대 자산가를 납치해 수시간 동안 감금하고 무차별 폭행한 일당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2명에게 징역 4년을, B씨 등 2명에게 징역 3년6월을
경기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ASV)에 미국 사립 국제학교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PA·Island pacific academy)' 유치를 추진한다.시는 지난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미국 하와이주 IPA와 'ASV 경제자유구역 국제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극한 호우'가 쏟아진 뒤 집에서 나가 산속을 헤매던 70대 치매 할아버지를 경찰이 총력 대응해 발견했다.19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19분께 과천시 문원동에서 "남편이 치매가 있는데 집에서 나간 것 같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관할
인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방앗간으로 돌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50대)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6시53분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을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경선 일정이 20일 시작된 가운데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9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세론을 입증했다.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제주·인천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누적 집계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90.75%를 기록했다고
충북도와 경기도가 중부내륙선 지선(수서~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영환 충북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삼성디스플레이의 첨단기술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리려 한 전직 수석연구원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단독 하상제 부장판사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국외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삼성디스플레이 전 수석연구원 A씨에게 징역 6년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식품제조·가공 영업을 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7~28일 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 180곳을 단속해 식품위생법,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