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일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 편의를 위해 항암주사실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항암주사실은 환자들이 입원하지 않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병원은 기존 성모관 1층 일반 주사실에서 분리해 같은 건물 6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특
서산 대산읍 삼길포항서 일행과 낚시를 하러 왔던 A(42)씨가 실종돼 해경 등이 수색에 나섰으나 3일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2일 해경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삼길포항 등대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A씨 신분증을 주워 해경에 건넨 후 같은날 오후 6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1일부터 성인 응급 야간진료를 전면 중단함에 따라 세종시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야간진료 중단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오후 6시까지 낮 시간 응급실 진료와 소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관내 고등학생, 교원 등 총 43명이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했다.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탐방은 고등학생과 교원이 독도를 보고 느끼며,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직접
마약 사범 검거를 위해 잠입한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20대 카자흐스탄 국적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카자흐스탄 국적 A(24)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
김종민 의원이 새로운 미래를 탈당했다. 이에 새로운 미래는 "고뇌 어린 결정을 응원한다"고 밝혔다.새미래는 이날 오전 낸 입장문에서 "김 의원의 탈당은 참으로 아쉬운 소식"이라면서도 "새미래와 김 의원의 이번 결정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평가했다.새미래는 "
업무 갈등으로 인화물질을 들고 군수실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뒤 도주한 5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29일 태안군과 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태안군청 군수실에 공무원 A(50대)씨가 인화물질이 든 통을 들고 난입해 방화와 자살 소동을 벌였다.이
교제하고 있던 남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살해한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최석진)는 29일 오후 2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20년도 함께 명령했다.최 부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오는 10월부터 이응패스 사용이 가능해진다.29일 시에 따르면 외국인은 실시간 신원확인이 어려워 이응패스 사용이 제한됐다. 하지만, 시와 현대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의 이응패스 가입 문제 해법을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세종에
7세 여아를 성추행하고 피해 아동의 어머니를 무고죄로 고소한 8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필)는 충남 천안의 한 식당에서 업주 딸인 A(7)양을 강제 추행하고 이를 신고한 피해 아동 어머니를 무고죄로 허위 고소한 B(80대)
대전 야권과 시민단체가 28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정상화를 위한 대전시의 결단을 촉구했다.정의당 대전시당은 28일 논평을 통해 " 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지지하며, 대전시와 충남대병원은 정상적인 병원 운영 방안을 수립하라"고 요구
세종시에서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2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딥페이크로 합성한 불법 음란물로 보이는 사안이 있다는 진정이 접수돼 심의가 진행 중이다.특히 지난 1월 중, 관내 한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에서 원격으로 웹소설과 웹툰을 대규모 불법 유통한 국내 최대 공유사이트 ‘아지툰’ 운영자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대환)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성 A(45)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A
27일 충남 서산에서 응급 분만 의사가 없어 만삭의 산모가 수원까지 병원 이송 도중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낳는 일이 벌어졌다.서산소방서와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7분께 서산의료원으로부터 단순 이송 요청을 받고 출동했으나, 막상 충청 지역 병원들은 모두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을 만나 한글문화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한글학회가 정부에 지속 건의하는 광화문 현판 한글화 제안에 힘을 실었다.최 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로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