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세종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께 세종 아름동의 한 아파트에서 권익위 국장급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권익위에 따르면 A씨는 청탁금지법 관련 신고사건을 담당하는 부패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에 착수하는 가운데 김동연 지사가 발굴 작업을 마친 뒤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8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37-1)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 착수를 위한 개토행사를 거행했다.김 지사
조달청은 7일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탄생한 실무형 청년 전문가는 60명으로 해외조달시장 수출을 책임지게 된다.이번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유망지역 해외조달시장 동향, 해외입찰정보 분석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 등록, 입찰
지난 7일 오전 10시11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의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갑자기 폭발한 뒤 불이 난 채로 주행 중 5t트럭과 충돌했다.같은 도로를 지나던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대원 15명을 투입해 19분 만인 오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기념관 설립 정신에 위배되는 반민족 친일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용납할 수 없다"며 철회를 요구했다.7일 연대회의는 성명문을 통해 "독립기념관법 제1조 설립과 운영 목적의 핵심은 ‘민족’으로 최근 독립기
대전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의 공사비 미지급으로 하도급업체의 연쇄 부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건설협회장 회원사가 사태 해결에 소극적으로 대처해 비난을 사고 있다.6일 대전도시공사와 신탄진 다가온 하도급업체에 따르면 대전 청년주택인 신탄진 다가온 건설의 시공업체
충남도가 7일 6년여 간의 연구 끝에 충남 서해 바다에 적합한 도내 첫 신품종 김 ‘충수연1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충수연1호는 서천 지역에서 양식중인 방사무늬김 중 색택과 생장이 뛰어난 김 엽체를 인위적인 조건에서 실내배양을 통한 선발
6일 충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3시부터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대전과 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돼 지역에 중대한 피해가
여자 친구를 퇴근시켜 주지 않았다며 업소 직원인 친구 차량을 야구 방망이로 부수고 폭행한 20대 조직 폭력배가 실형을 선고받았다.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단독 송선양 판사는 상해,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세종시가 5일부터 정부세종청사 순환 자율주행차 운행을 재개한다.이날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초 계약기간이 종료된 해당 노선의 재정비 기간을 갖고 이용자 사용성을 개선했다. 우선 사업비 등을 고려 오는 10월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행한다.순환 자율주행차 노선은 정부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 선수(한국체대)가 고려말 최영 장군과 함께 왜구 토벌에 큰 공을 세운 임난수 장군 후손으로 알려지면서 “피는 못 속인다”며 찬사를 받고 있다.650년 전인 고려 공민왕 23년(1374년) 임난수 장군은 화살을 사용해 왜구와 싸우면서
술에 취한 70대가 정차한 차량 앞으로 쓰러진 사실을 모르고 그대로 주행해 숨지게 한 60대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선용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대전 유성구가 직원들의 음주 의사를 표시하는 '주량팔찌'를 도입해 화제다.4일 유성구에 따르면 직원소통화합 프로그램인 '공감소통day’ 행사에서 자신의 음주 의사를 색깔로 나타내는 주량팔찌를 사용하기로 했다.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노란색 팔찌, 얼굴이 살짝 붉
충남 보령시가 머드축제 세계화에 힘을 쏟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 외국인 단체 관광객 특별 환영식을 마련했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이를 통해 전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켜 세계적 축제로 성장시킨
국내 연구진이 해외와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위조 분유를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카이스트(KAIST)는 전산학부 한준 교수팀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짜 분유 탐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한준 교수팀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일반 카메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