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1996년 정부의 최초 기본계획 승인 후 28년, 트램으로 변경된 지 10년 만에 본격적인 차량 제작에 돌입한다.시는 현대로템과 검수·신호시스템을 포함한 수소 트램 34편성 제작에 대한 2934억원 규모의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26일 밝혔
"산 좋고 물 좋아 당진 왔더니 악취에 새까만 계곡물로 도무지 살 수가 없다"충남 당진시 면천면 율사리 계곡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 얘기다.A씨는 "지난 4년간 여름철 집중호우만 발생했다하면 이 같은 현상이 보름 넘게 이어졌다"며 "그 전에는 손주들이 와서 계곡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어느 해보다 뜨겁다. 지난 26일 시작된 보령머드축제가 날이 지날수록 열기를 더욱 뿜어내기 때문이다.28일 시에 따르면 26~27일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2024 K-힙합 페스티벌이 펼쳐졌다.저스티스와 기리보이, 다이나믹듀오, 원슈타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저출생 대응 및 한글문화 세계화 방안을 제안했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이주호 사회부총리,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전국 17
교제 관계에 있던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여겨 살해한 40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최석진)는 25일 오전 10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날 “재범 위험성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며
17억원 상당의 토지보상금을 가로채 중형을 선고받은 충남 천안시청 소속 청원경찰이 항소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으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씨(40)가 이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A씨는 지난해 천안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2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25일 보령경찰서는 17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피해자 B(80대·여)씨에게서 2억6000만원을 전달받은 현금 수거책 A씨를 검거해 구속하고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기공식이 25일 오후 세종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I8블록(소정면 고등리 산 65)에서 열린다.세종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박정부 회장을 비롯한 다이소 측 관계자와 최민호 세종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생활용품 기업인 다이소는 스마트그린산업
국내 다목적댐의 수상태양광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임하댐 수상 태양광 사업이 7월 첫발을 내디딘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4일 안동시,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함께 경상북도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돌이 갓 지난 아기를 무차별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와 지인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친모 A씨(28)와 지인 B씨(29)는 상고를 제기하지 않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세종시를 뺀 충남, 대전, 충북 통합 연구 지시에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고마운 얘기”라고 말했다. 이는 세종을 뺀 이 시장의 지시는 지금까지 충청권 메가시티를 추진 중인 4개 시·도 간 균열 조짐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열린
충남 보령시 독산해수욕장 인근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충남소방본부와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55분께 독산해수욕장 해안가에서 산책 중이던 행인이 해안가에 있는 시신을 발견했다.해경은 신고 접수 약 20분 만에 호흡과 맥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유명 브랜드 위조 선글라스, 패션안경을 온라인에서 유통시킨 A(43)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상표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최근까지 G 브랜드 등 유명상표 위조상품(정품시가 5600
음주 측정을 수차례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받았다.2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손현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1심보다 가벼운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금호건설은 '세종리첸시아 파밀리에' 무순위 청약 2가구에 8만4382명이 청약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지난 22일 세종리첸시아 파밀리에 H3블록(산울마을6단지) 무순위 1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용면적 84㎡ B타입 1가구 모집에 4만975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