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의 통합이 오는 6월까지 실무협의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목포대에 따르면 전날 목포대 스마트회의실에서 양 대학 총장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통합추진 공동위원회’ 킥오프(Kick 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이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에 신생아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이틀째 추적 중이다.23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58분께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남자 신생아 시신이 발견됐다.여자 화장실 변기에 빠진 채 발견된 아이는 태어난 직후
22일 오후 3시58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영아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숨진 영아는 관리사무소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 해룡 노인회와 청년회 등 사회단체가 22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앞에서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 기원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대회에 참석한 200여 명의 해룡면 주민들은 매안사거리에서 전남 동부청사까지 '의과대학은 순천대, 의대 병원은 신대'를 외치
명품 '빛그린 광양매실'의 유통과 판촉을 책임질 광양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22일 성공적인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고 첫 출하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홍 광양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편지형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법인 출범을 축하했다.광양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도가 지역발전의 신(新) 성장동력으로 특별자치도 카드를 꺼내든 데 이어 국회, 지방의회와 공동세미나도 추진키로 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22일 전남도의회 상반기 도정질의에서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선 도민은 물론 국회, 도의회, 각계와의 협의와
건축계의 거장 헤르조그&드 뫼롱이 설계한 광주 전방·일신방직터 복합쇼핑몰 '더현대광주'가 공개됐다. 광주시와 현대백화점은 협약을 통해 건축물이 신속하게 들어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 상생 등을 약속했다.광주시와 현대백화점은 22일 오전 광주 서구
의장의 직원 갑질 논란이 불거졌던 광주 북구의회가 이번엔 사무국장이 취임한 지 4개월여 만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소란이다.22일 광주 북구의회 등에 따르면 공용 의회 사무국장은 이날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 취임한 지 약 4개월 만이다.공 사무국장은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들의 폐업에 따른 `노란 우산' 공제금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물가, 금리 등의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아 올해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노란우산공제
도박자금을 마련하고자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진 행세로 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박현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인들과 함께 지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6
전남 목포시가 국내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목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핵심기술분야 신산업
전남도가 지난해 저온 피해로 수확량이 크게 줄어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22일 농협 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남 지역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실적은 대상 면적 2710㏊ 중 80%에 달하는 2147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석곡과 복주머니난이 지리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인 노고단과 피아골 일원에서 개화를 시작했다.22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전남사무소 야생생물보호단이 매년 멸종위기야생생물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20일 복주머니난과 석곡이 개화한 것을
전남 김 생산액이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8000억 원 고지에 올라섰다.22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산 물김 생산 종료 결과 생산량은 40만8000t, 생산액은 8000억 원을 달성했다. 국내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 최초다.시·군별 생산액은 진도 2284억 원
갈등을 겪던 이웃집에 불을 지른 60대 상점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장성경찰서는 22일 옆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상점 주인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장성군 장성읍 3층 규모 상가주택에서 인화물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