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당초 올 2월부터 추진 예정이었으나 전년도 매출액 대비 사업자 과세자료 확정 시기에 맞춰야 해서 7월부터 본격 추진하게 됐다.지원
전남도가 이달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기존 시범 운영 중인 6개 시·군에서 22개 전체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집에서 의료·돌봄·식사·
전남 무안군은 최근 몽탄면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 국가지정유산 보물(2265호)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무안군에서 보물이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은 1614년(광해군 6) 제작된 높이 186㎝에 이르는 대형불상으로 임진왜란 이후
국가폭력에 의한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할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광주에 문을 열었다.광주시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공식 개소하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치유센터는 서구 화정동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에 총 107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전남 곡성군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이 누적 판매액 7억원을 돌파했다.곡성군 온라인쇼핑몰 '곡성몰' 누적 판매액이 개설 10개월만에 7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곡성몰은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해 지난 9월 문을 열었다.지역의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1일 "민선 8기 남은 2년 동안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나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더욱 깊이 고민하고 철저히 준비해 한 걸음씩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무엇보다 '500만 나주관광 시대'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시민과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8일 제27회 국무회의에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안을 국가정책사업으로 결정한 데 이어 28일 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폐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연구에 돌입한다.화순전남대병원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협회 주관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인공지능 활용 폐암 진단 업무 효율화·성능 검증'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AI 바우처 지원
걸음이 느린 노인이나 교통약자가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할 경우 파란색 보행신호등이 자동으로 연장되는 횡단보도 시스템이 광주에 설치됐다.광주시는 광주경찰청과 함께 지능형교통체계(ITS)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 6월 한달 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전북지사 등 호남 광역단체장이 지역소멸 위기 등 현안을 놓고 7년 만에 '3자 회동'에 나선다.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는 4일 오전 전북 정읍시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호남권 정책협
보험 가입자들에게 후유장해 급여 청구 절차를 안내·대리해주겠다는 명목으로 불법 수임료까지 받아 챙긴 손해사정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해사정사 A(40)씨와 물리치료사 B(40)씨에게 각기 징
자기 자본 없이 마구잡이로 부동산을 사들여 전세 임차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50대가 징역 4년6개월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2022년 자기 자본 없이 이른바
인구위기와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길에 법과 제도적 장애물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전국에서 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전남도가 절박한 심정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7대 방책을 내놓았다. 전남도는 1일 "올해를 지방소멸위기 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이를 기회로 반
정체전선 영향으로 최대 223㎜ 비가 내린 전남 동부권에서 정전 피해가 잇따랐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전남지역에서 강풍과 호우 등 자연 재난 피해 신고가 56건 접수됐다.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와 바람으로 인한 정전
전남 완도 해안가 산책을 나섰던 60대 남성이 이틀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해경 등이 수색을 하고 있다. 1일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완도군 완도읍 자원관리센터 인근 해안가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 등에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