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양자기술 산업 육성에 뛰어들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양자과학 기술은 양자물리적 특성(중첩·얽힘 등)을 컴퓨팅·통신·센싱 등에 적용해 초고속 연산, 초신뢰 연결, 초정밀 계측이 가능한 혁신기술로 반도체, 의료·바이오, 교통·물류, 국방 등 산업·경제 전반의
경북 문경시 마성면에 버드힐 골프장이 들어선다.시는 '마성면 외어리 버드힐 골프장' 개발행위 허가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버드힐 골프장은 2022년 문경시와 시행사 ㈜비에이치엠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추진 중이다.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일대 총면적 91만334㎡에
경북 경주시는 중심상권에서 ‘경주페이’를 사용하면 5%를 추가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도심 봉황로, 북정로 등의 가맹점 1000여 곳에서 카드형 지역 상품권을 이용하면 기존 7%를 더해 총 12%의 캐시백이 적립된다. 가맹점주가 자체 3~5%를 할인하는 중심상권 51곳
대구시와 경북도, 정부가 2026년 6월 지방선거 직후인 7월1일 대구·경북 통합 자치단체를 출범하고, 이를 위해 올해 안에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이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대구·경북 통합 당사자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를 지원할 이상민 행
검찰이 경찰 내 인사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경찰 내부 인사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이 전직 경찰 간부가 연루된 정황을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전·현직 경찰관들을 조사하던 중 또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분석해 낸 미국 액트지오(ACT-Geo) 측이 5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4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액트지오 대표인 빅터 아브레우 박사는 오는 5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윤석열 대통령
경북도가 3일 영덕 축산항에서 국도 7호선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 축산항~도곡 간 도로를 개통했다.축산항~도곡 간 도로는 연장 3.1㎞에 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 3월 13일 공사가 시작된 후 7년 만인 이 날 정식으로 개통됐다.직각에 가까운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2주기를 맞이해 대구와 서울서 합동분향소가 운영된다.3일 대구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 1층 로비에서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2주기 합동분향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일 경북도와 교류 확대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방문단은 이 지사와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교류, 우간다 현지 우수 인력 경북도 파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간다는 빅토리아
경북도가 3일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북도 호국보훈재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현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욱 칠곡군수,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임기진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지난달 호국보훈재단 설립
아파트 주차장에서 뺑소니로 여성을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검찰로 넘겨졌다.대구 강북경찰서는 3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구속된 4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10분께 대구 북구 읍내동의 한 아파트 지상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출산지원금은 늘었으나 합계출산율이 증가하지 않고 감소 추세를
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 중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및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먼저 착공하고,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하반기 착공, 내년에 안심습지 일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 3
외국인을 불법 체포하고 검문한 자국민보호연대 대표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외국인을 불법적으로 체포한 혐의(공동체포)로 자국민보호연대 대표 A씨 및 회원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붙잡힌 10명 중에는 지난
경북대학교 의대 정원이 올해 110명에서 내년부터 155명으로 45명 늘어난다.경북대는 의대 정원 증원 관련 학칙 개정안이 학장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경북대는 이날 학장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등을 반영한 학칙 일부 개정안의 세부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