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택시 하차 시비로 난투극을 벌인 기사와 승객이 법원으로부터 유죄를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주태경 재판장)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승객 A(56)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이 생활지도를 하던 담임교사에게 변기뚜껑을 들고 대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2시께 동구 A초등학교 5학년 B학생이 수업 중 담임교사에게 욕설을 했다.이에 담임교사는 B학생에게 욕설을
운전 도중 말다툼을 하다 서로 폭행한 연인이 법원으로부터 각각 벌금형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단독(송병훈 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여자친구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
경북 경산시의 진보당과 민주단체협의회는 21일 경산시청에서 ‘우리가 낸 세금 우리가 쓰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했다.이날 주민대회 조직위는 “진보당 경산시위원회는 지난 2021년부터 시가 매년 사용하지 않고 남긴 순세계잉여금이 주민들에게 돌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됐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8분께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상단 1㎞ 지점에서 119특수대응단이 폭우로 실종된 A(67)씨의 시신을 발견했다.A씨는 지난 15일 새벽 은풍면 금곡2리에서 급류에 휩쓸
경북 예천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보문교 일원에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20) 일병이 불어난 급류에 실종됐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60대 여성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께 예천군 은풍면 우곡리에서 수색하던 구조대가 A(여·59)씨를 발견해 신원 확인 중이다.A씨는 지난 15일 새벽 쏟아지는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다.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호우경보가 내려짐에도 야영 수련을 강행한 대구교육청과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을 규탄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교육청 직속 기관인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지난 17일 장맛비로 전국적으로 많은 사건·사고가 있음에도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의 토사가 많은 비로 인해 경원고등학교 체육관과 식당 등을 덮쳤다.18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4분께 달서구 용산동 경원고 체육관 쪽으로 와룡산에서 흙이 쏟아졌다.와룡산에서 흘러 내린 토사는 경원고 체육관 및 식당 등으로 흘러내렸
경북 포항 한 모텔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모텔 업주가 법원으로부터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김배현 판사)은 업무상과실치사와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텔 업주 A(73)씨에게 금고 2년에 집행유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19일 새벽까지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안동, 봉화, 울진 등 경북 북부와 고령, 구미 등 경북 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국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골프를 친 것에 대해 17일 "쓸데없이 트집 하나 잡았다고 벌떼처럼 덤빈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의 질의에 "실시간으로 보고할 상황이 없었다. 골
대구와 경북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19일까지 최대 300㎜의 비가 올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대구지방기상청은 17일 "모레(19일)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에 비가 오겠으며 최대 3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추가로
경북에서 지난 13일부터의 호우로 인한 공공시설·주택·농업 피해 집계가 급증하고 있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인적피해는 사망·실종 27명(예천 17, 영주 4, 봉화 4, 문경 2명), 부상 17명으로 변동이 없다.1만105가구에서 정전이 있었고
경북 문경에서 녹슨 포탄 1발이 발견돼 군부대가 출동해 해체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 시민이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영강교 아래에서 녹슨 포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 포탄은 지름 10㎝, 길이 40㎝ 크기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