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농민들이 광산구에 자원회수시설 공모 신청이 몰린 이유가 구청의 "인센티브를 위한 유치 행보" 때문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농민들은 광산구가 예산 확보를 위해 시설을 적극 홍보한 결과라고 주장했지만 광산구는 시민 알권리 차원에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
광주시는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사업인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아시아문화탐험대'를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동구 지산2동 다복마을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사업'은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을 위해 무안지역에 '소통방'이 문을 연데 이어 지역 국회의원들이 추석 이후 광주·전남 연석회의를 추진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광주시는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주최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가 열렸다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주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광주·전남 정치권 연석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정치권 간 이견으로 회의를 축소키로 했다.5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1시30분 광주시청 3층 비지니스룸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을 논의하
자기 자본 없이 주택 수백채를 사들여 전세 임차인들에게 100억대에 달하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사기 일당이 송치됐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4일 세입자들의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떼먹은 혐의(사기·부동산실명법 위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손님들이 무인점포에 두고간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 혐의로 40대 후반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3시20분께 전남 목포시 북항 한 무인점포에서 다른 사림이
광주 도심 한 아파트 주변 전봇대에서 케이블 단선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주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30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A아파트 주변 전봇대에서 폭발음을 동반한 변압기 고장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A아파트
광주 도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주차된 차량을 추돌하고 인근 상가를 덮쳤다.2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도로에서 70대 중반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고 인근 상가로 돌진했다.이
국내 연구진이 독성은 낮추고 효율은 높인 유기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독성이 낮은 비할로겐 용매로 제작된 200㎠의 대면적 유기 태양전지에서 11.44%의 광전 변환 효율(PCE)를 달성했다. 이는 유기 태양전지의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들이 5·18 사적지를 탐방하며 광주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생생하게 배운다.광주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20명을 초청,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찾
일제강점기 여고생 신분으로 폭압에 항거했던 전남 장성 출신 여성이 경남에서 활동하는 한 재야사학자의 노력으로 광복 79주년, 3·1만세운동 가담 105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3일 재야사학자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에 따르면 광주 3·1
현지법인 광주신세계가 혈액 수급난 극복과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광주신세계는 22일 본관 1층 후문에서 '2024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헌혈 행사에는 광주신세계 임직원과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광주신세계는 임직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태풍에 의한 낙뢰가 발생하면서 공장 화재·신호등 고장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 이후 9호 태풍 종다리가 광주와 전남지역을 지나면서 낙뢰는 광주 127회, 전남 1222회 관측됐다.낙뢰는 밤사이 집중되면서
구둣방을 운영하는 70대 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19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대인교차로에서 구두 수선가게를 운영하는 김주술(69)·최영심(70) 부부가 117만원을 기부했다.이 부부는 수선비의 10%를 모아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멕시코와 쿠바에서 한복을 입은 현지인들이 제79주년 광복절을 축하했다.전남대학교 민주주의와 공동체연구소(소장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는 광주 시민이 보낸 한복 500벌을 입고 멕시코와 쿠바에서 광복절 행사가 성대히 열렸다고 18일 밝혔다.연구소에 따르면 멕시코 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