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의 주요 도시인 여수와 순천, 광양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5일 광양시에 따르면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광양시장 정인화)가 여수, 순천, 광양시장과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
전남 순천지역의 제조업체는 4분기 체감경기가 지난 분기에 비해 크게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다.3일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에 따르면 순천시, 구례군, 보성군 등 6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지난 분
전남 여수 한 섬에서 60대 여성이 6살 손자와 함께 물에 빠졌으나 시민들에 의해 구조됐다.3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께 여수시 화정면 상화도 여객선 선착장에서 A(61·여)씨와 B(6)군이 물에 빠졌다.A씨 등은 물에 빠지는 광경을 본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2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신규공무원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시행된 신규 임용이다.임용장을 받은 신규공무
지자체가 환자 학대 의혹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요양원에 업무 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요양원 운영자 A씨가 전남 순천시장을 상대로 낸 업무 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4일
전남 여수시 공영주차장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20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방문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소비 활성화를 돕기위해 27일 오전 8시부터 10월 4일 오전 8시까지 공영주차장 31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한창인 전남 순천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열려 기후변화에 직면한 국제사회의 고민과 해결 방안이 모색됐다.순천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정기총회와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한
30대 초반의 또래 남성들이 빚진 것처럼 믿게 만들어 금품을 빼앗거나, 정서적 지배 상태에 놓인 피해자들이 서로 폭행을 주고받은 상황에서 결국 서로를 사상케 한 30대가 구속 기소됐다.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선경)는 30대 피해자 2명을 차량 내 생활하도
광주지검 순천지청(형사3부, 부장검사 조은수)이 간첩 누명을 쓴 탁성호 납북어부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구형했다.순천지청은 12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정훈) 심리로 열린 탁성호 선원 5명의 '반공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직원들의 단체 헌혈과 자발적인 기부로 모은 헌혈증 100매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백혈병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7일에 진행된 단체 헌혈 행
만과 해양의 미래 비전을 위해 세계인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전남 여수에 마련된다.여수시는 다음 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가 여수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아름다운 만 세계 총회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1970년대 조업 중 북한 경비정에 납치됐다 귀환한 뒤 간첩으로 몰려 억울하게 처벌 받았던 전남 여수 납북 귀환 어부가 50년 만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7일 반공법·국가보안법·수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순천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총력 대응을 위한 '글로컬대학30 협력회의'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회의는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특화 분야인 그린스마트팜
전남 여수시 웅천 택지지구 개발 과정서 수백억 원대 정산금 반환소송의 책임이 여수시라는 지적이 나왔다. 3일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여수시를 상대로 한 231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소송 패소로 막대한 세금 손실이 발생했으나 '정산금을 되돌려줬다'라는 등 여수시가
유권자에게 비아그라를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전직 전남 순천시의원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31일 2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전 순천시의원 서모(58)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