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선거를 감시한다는 목적으로 4·10 총선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등 40여 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가 결국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유튜버 A(40대)씨를 건조물침입 및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경찰이 4·10 총선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인천과 경상남도 양산의 행정복지센터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40대 유튜버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유튜버 A(40대)씨에 대해 건조물침입 및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계획이라고 29일
‘복무규정’을 지적하며 감사를 제기한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몰래 들여다 본 인천시 간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인천시 간부 공무원 A씨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22년 8월께 인천 남동구
인천 연평도 인근 해역과 제주 해역에서 불법 조업에 나선 외국인들이 해경에 붙잡혔다.해양경찰청은정부 합동(해경·해군·해양수산부) 특별 단속기간에 연평도 인근 해역과 제주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외국어선 각 1척씩 총 2척을 나포했다고 28일 밝혔다.전날 오후 인
음란물을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아내에게 성인방송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군인이 법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홍준서)은 27일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유포) 등 혐의로 구
인하대학교는 제주도의 푸른바다거북과 붉은바다거북 상당수가 일본 열도의 산란지에서 기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최근 김태원 해양과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해양동물학연구실 연구팀은 한국 바다거북의 유전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서태평양의 바다거북 유전자 구성 지도를 새
인천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출입문에 목줄이 낀 개를 구하려던 70대 여성이 지하 통로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2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에서 주민 A(79·여)씨가 엘리베이터 통로 지상 1층에서 지하 2
인천에서 분만통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되던 30대 산모가 119구급대 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에 새 생명을 무사히 출산했다.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1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하늘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산모가 진통이 심하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지난 2월 수도권매립지 현장에서 3000만원 상당의 5만원권 돈다발을 최초로 발견한 작업자에게 경찰이 감사장을 수여했다.2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전날 인천서부경찰서는 다액의 현금을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박재근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박씨는 지
계양 아라뱃길을 필두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 계양구의 힘찬 날갯짓이 올해도 계속될 예정이다.계양구는 20일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이혼한 아내를 살해하고 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75)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김지현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2024년 2월 인천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통해 2월 인천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한 44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인천 지역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10.6% 감소
인천교통공사는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열차 객실에 두고 내린 현금 1000만원을 37분만에 고객에게 무사히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9시 53분께 인천교통공사 1호선 종합관제실로 "동수역으로 가고 있는 열차 4번째 칸에 현금 봉투를 누가 두고
만취한 채 2시간 넘게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선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장 A(49)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선고와 함께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
인하대병원이 우수 의료진 18명을 영입,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하는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전문의들의 노하우에 신임 우수 의료진이 갖춘 장점을 더해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필수의료 분야와 로봇수술 분야의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