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환경단체가 한빛원자력발전소 1·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가 안정성을 담보하지 못한다며 공람 중단을 촉구했다.광주·전남 환경단체·시민으로 구성된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이하 단체)'은 1일 오전 전남 영광군청 앞에서 '한빛원전
한빛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가 발전을 재개했다.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2호기가 제2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전날 오후 11시 44분부터 발전을 재개한 가운데 오는 21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한빛 2호기는 재가동에 앞서 지
원자력발전소를 품은 전국 시·군 지자체들이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단가 인상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영광군의회는 전날 청사 회의실에서 원전 소재 5개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를 열어 원전 주변 지역 지원금 지급 방식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공동
60대 매제를 살해하려 한 손위 처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남 영광경찰서는 11일 매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를 받는 7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전날인 10일 오전 11시께 영광군 영광읍 한 도로상에서 자신의 차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열린 행정 실천을 위해 군민이 묻고 영광군수가 직접 답하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11일 영광군에 따르면 강 군수는 오는 22일 염산면·백수읍을 시작으
해상풍력 반대를 위해 전남 영광군청 앞에서 집회를 하던 어민이 군수의 차량을 막아섰다가 경찰에 입건됐다.영광경찰서는 영광군청 정문 앞 도로에서 집회 도중 강종만 영광군수의 업무용 차량의 통행을 막아선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
'2024 영광 방문의 해' 슬로건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가 오는 12일까지 영광군 누리집에서 진행된다.9일 영광군에 따르면 슬로건 공모는 영광 미래 100년을 선도해 나갈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1000만 영광 관광객 유치' 계획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1차
전남 서해상에서 어선 한 척이 전복돼 선원 5명이 구조되고 1명이 숨졌다.27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10㎞ 해상에서 어선 A호(9.77t급)가 전복됐다.주변 해상을 지나던 선박으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27일 오전 11시 25분께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10㎞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전복됐다.사고 선박에서는 선원 등 5명이 구조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해경은 구조를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영광군이 전남도가 주관하는 인구정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영광군은 최근 여수 라마다프라자에서 열린 '2023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추진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전남도는 인구 문제 극복 노력 정도를 비롯해 정책 개
13일 오후 2시 16분께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2호기 출입 건물에서 불이 나 직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불은 출입 건물 내 세탁실에 설치된 전기분전반에서 일어난 스파크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
전남 영광군이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1000만 관광객 유치 구심점 마련을 위해 대표 슬로건을 공모한다.11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오는 25일까지 15일간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2024 영광 방문의 해'를 알리고 대규모 관광객
무소속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민선 8기 들어 활발하게 펼친 국고 예산 확보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영광군은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영광군은 민선 8기 들어 2022년 하반기부터 누적 126억원의 특별
태평양전쟁 당시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 된 후 희생된 조선인 청년의 유해가 8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3일 행정안전부는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고(故) 최병연씨의 유해를 이날 국내로 봉환한다고 밝혔다.고인은 대일항쟁기(1938~1945년) 일제에 의해 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