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9일 "오늘 대체적으로 국민추천제 5곳을 제외하고 마무리 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정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추천제는)지금 홍보를 시작했고, 접수가 되면 다음주에 면접하고
공군은 8일 수원기지에서 '24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과 연계하여 압도적 공군력을 과시하는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실시했다.엘리펀트 워크는 공군력의 위용과 압도적인 응징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수십 대의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장착하고 활주로에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구 경선에서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하자 7일 당내에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친명계는 민심을 반영한 시스템 공천 결과라고 치켜세운 반면 비명계는 중도층 표심 확장과 당의 단합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당 중
더불어민주당은 6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이토 히로부미' 발언 논란에 친일 본색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1절 기념사에서 기미독립선언 정신까지 왜곡하더니 여기에 한 술 더 떠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 육성의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의대 정원을 증원에 맞춰 좋은 의사를 길러낼 교원수와 시설 등을 지원해달라는 경북대총장의 요청에 "적극 지원해드리겠다. 걱정마시라"고 화답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대에서 진행된 16차 '국민과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의대 증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한 위원장이 제안한 1대1 생방송 토론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한 위원장은 김어준이 사회를 봐도 좋으니 이 대표는 토론에 응하라고 압박한 반면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화가 먼저라고 선을 그었다.한동
정부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등 진료를 중단한 전공의 13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정부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 장
윤석열 대통령은 1일 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의의와 지향점을 재조명하는 내용의 기념사를 했다. 기념식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장과 짧은 대면도 이뤄졌다. 이날 기념식엔 김건희 여사는 불참했다.기념식장에 입·
방위사업청이 한화오션의 군사기밀을 탈취한 HD현대중공업에 면죄부를 준데 대해 경남 거제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지난 정부때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 지우기(현대중공업과 합병)에 이어 현 정부들어 방위사업청의 노골적인 현대중공업 편들기에 거제지역 정치인은 물론
2024년 ODA(공적개발원조) 예산이 전년 대비 1조4858억원(31.1%)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인 6조2629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정부는 "2030년까지 총 ODA 규모를 2019년(3.2조원)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을 크게 앞당겨 달
대통령실은 대학이 수용할 수 있는 의대규모는 350명이 적절하다는 의대학장협의회의 주장에 대해 "의사수는 정부가 책임지고 결정할 사안이지, 협상할 문제는 결코 아니다"라며 2000명 증원 방침을 고수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8일 "보건의료에 관한 인력수급 문제는
친이재명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8일 당내 공천 반발을 진화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최고위원회의에선 "친노·친문은 되고 친명은 안되냐(정청래)" "정치쇄신의 기본이자 시작은 인적쇄신(장경태) "기득권과 특권을 줄이는 공천(서은숙)"는 주장이 쏟아졌다.정청래 최고위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사직을 한 전공의들에 "29일까지 전공의분들이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전공의분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면서 의료현장의 부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이준석 대표의 출마지로 대구를 언급했던 것에 대해 "보수 성향이 강한 곳에서 새로운 소위 정치 신인을 양성한다는 이런 측면에서 호소를 하면 먹힐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본격적인 공천 경선 레이스를 시작하면서 예비후보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지역구 현역 의원들은 경선에서 평가 기준에 따라 감산되는 만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3일 공관위에 따르면 1차 경선 지역구는 서울(6곳), 인천(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