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며 여성들을 속이고 키스방으로 유인해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20일 간음유인 및 피감독자간음, 성매매알선·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
술에 취해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태국인이 범행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문경경찰서는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태국인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40분께 문경
벌금 미납으로 인해 수배된 사실을 숨기기 위해 경찰관을 매달고 도주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30일 오후 8시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중재적 시술' 연수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연수를 진행한 해외의료진은 베트남 2명, 인도 1명, 에티오피아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등 4개국 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안동병원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하며 연수를 진행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검찰에 출석했다.임 전 실장은 20일 오후 1시 30분 참고인 신분으로 전주지검에 출석했다. 소환조사는 오후 4시 50분까지 약 3시간 20여 분간 진행됐다.이날 검찰은 임 전 실장으로부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 피해예방을 위해 전북 고창군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군은 20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심덕섭 군수가 주재로 안전총괄과와 산림공원과, 건설도시과, 해안수산과 등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응 비상대
현금성 복지 사업 등 현안에 대해 입장차를 보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만남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오는 21일 열릴 예정이던 두 단체장의 간담회를 다음 달 5일로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김 지사가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됐기 때문으
충북 제천시는 제천시청 현관 입구에서 1인 시위 중인 A씨에게 퇴거를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8시부터 이틀째 김창규 제천시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을 새긴 조끼를 입고 1인 시위 중이다. 그는 같은 문구의 현수막을 내건 차량을 시청사 앞에 주차하고 관
국도 25호선 개량공사 중 일부 구간이 오는 23일 개통된다.20일 충북 보은군에 따르면 이 도로 2공구(수한면 후평교차로~회인면 눌곡리) 구간이 오는 23일 개통된다.1595억원을 투입한 2공구 사업은 2016년 8월 착공해 8년 만에 준공된다.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강원 동해시가 지난 7월 10일부터 40일간 운영했던 망상 등 6곳의 해수욕장을 지난 18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해수욕장은 개장 초기 내린 비와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 해파리 피해에도 불구하고 동해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76만3015명으로
강원 삼척시는 농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시골형님 프로젝트’ 3~4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시골형님 프로젝트’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시민이 농가에 4박5일을 머물며 농촌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
전 직장 동료의 퇴근을 기다렸다가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30대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항소 기각을 요구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는 20일 오후 2시 50분 231호 법정에서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심리하고 결심 절
6·25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200여명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충남 천안 직산읍 일대 유해 발굴이 20일 시작됐다.천안시와 민족문제연구소, 천안민주단체연대회의는 직산초등학교 뒤편 성산에서 개토제를 열고 70여년 간 묻혔던 민간인 희생자들의 명예회복 시작을 알렸다.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김종민(세종갑) 새로운미래 소속 국회의원이 검찰에 고발된 가운데 검찰이 사건을 경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세종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선거비용 부정 지출, 정치자금지출원칙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 대한 사건을 지난 16일
경기도가 올해 2~7월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 사례 및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등 2618건을 특별 조사해 406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8억6000만원을 부과했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 등 허위 거래 관련자 37명은 수사를 의뢰했다.20일 도의 조사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