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광주와 전남 8개 시군에서 임금 체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 당국은 추석 명절 전 조기 청산 대책을 추진한다.8일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광주고용노동청 관할 지역인 광주와 전남 8개 시군
5·18민주묘지 정문에 내걸린 비판 현수막을 뜯어 5·18단체로부터 고소된 강기정 광주시장이 7일 경찰서에 출석해 1시간 20분 동안 조사를 받았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4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서부경찰서에 출석해 오후 8시까지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강 시장은
부하 공무원에게 야유회 참여 등을 강요하고 보복성 폭언까지 일삼은 광주 북구청 소속 5급 공무원에 대해 경징계가 내려졌다.6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최근 시 인사위원회로부터 부하 직원에 폭언·갑질을 한 5급 공무원 A씨에 대한 '감봉 1개월' 징계 의결 통보를
광주지역 대표 농산물 도매시장인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2시 김치타운관리사무소에서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이전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제안서 평가 설명회를 갖는다.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을 전제로 한
광주 북구청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수의 계약 비위로 잇단 벌금형 선고를 받은 기대서 의원의 신속한 징계 의결을 촉구하며 북구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손팻말 시위를 벌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북구지부 조합원 20여 명은 북구의회 제288회 임시회 개회식이 열린 4일
난임시술비 지원요건 중 하나인 소득기준 폐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이낳기 좋은 광주'를 기치로 각종 출산 장려시책을 시행중인 광주시도 소득기준 항목이 비현실이라는데 공감,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3일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난임시술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운전면허 없는 불법 체류 외국인이 몰던 승용차가 맞은 편 도로 갓길에 선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아 3명이 숨졌다.3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4분께 광주 광산구 하남국가산업단지 내 편도 3차선 도로에서 20대 남성 튀르키예인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반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앙공원 1지구 시공권 분쟁이 일단락됐다.광주고법 제2민사부(양영희·김진환·황진희 고법판사)는 30일 204호 법정에서 중앙공원 1지구 시행사 빛고을중앙공원개발 주식회사(빛고을SPC)가 ㈜한양을 상대로 제기한 시공사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지 않고 도수 치료하다 인대를 손상한 병원 측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 22단독 채승원 부장판사는 A씨가 모 병원 운영자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범죄를 비롯한 다수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이 경찰 호송차에서 스스로 음독, 병원 치료 도중 숨졌다.28일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성범죄와 사기 등 혐의를 받아 체포됐다가 경찰 호송차에서 독극물을 마셨던 40대 후반 남성 A씨가 전날 병원에서 숨
공개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운영과 관련해 광주 시민 10명 중 8명을 공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방식으로는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선호했다.응답자의 대다수는 도시계획위원회에 대해 "모르고 있다"고 답했고, 알권리와 시민 참여는 긍
채용 알선 대가로 돈을 받아 챙긴 뒤 도박비로 쓴 광주 남구 전 공무직 직원이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채용 알선을 목적으로 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알선수재)로 남구 전 공무직 노조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 받았다고
6·25한국전쟁 당시 전남에서 경찰로부터 학살당한 희생자 유족들에게 국가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민사 10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영암군 민간인 희생 사건으로 숨진 A씨의 유족 6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국가는 원고
검찰이 검·경 수사 무마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받아 챙긴 브로커들을 구속기소 했다.검찰은 브로커들이 각종 사건·인사 청탁과 관급공사 수주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어서 파문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최순호)는
전남경찰이 만취 무면허 사고를 내 6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된 60대 운전자의 소유 차량을 압수했다. 상습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 따라 전남경찰청이 차량 압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남경찰청은 상습 음주운전자 60대 남성 A씨의 소유 1t급 화물차 1대를 압수했다고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