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당의 텃밭인 광주를 찾아 총선 앞 지역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의 새로운 미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일에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정권의 폭
4·10 총선 선거제 당론을 전당원 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엇갈린 목소리를 냈다.장경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국회의원 선출 뿐만 아니라 모든 의사 결정을 당원과 국민에게 묻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를 부정할
4·10 총선 70일을 앞두고 여야 수장들이 치열하개 프레임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운동권 출신 의원들을 겨냥해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을 청산해야 한다"고 연일 공세를 펴고 있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은 31일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 인사들의 '자객 출마'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빨리 정무적 기능을 작동해서 정리를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최 전 수석은 31일 오전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임기 막바지를 맞고 있는 21대 국회의원과 4·10 총선으로 여의도에 입성하게 될 22대 국회의원의 급여가 자동인상에 따라 연 1억5700만원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2024년 국회의원 수당 등 지급기준' 등을 살펴보면 의원들은 올해 공무원 급여 인상률이 적용
당정은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에 대한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각 정당과 경찰간 신변보호 강화 태스크포스(TF)를 만들기로 했다.윤희근 경찰청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거 안전 확보 및 각종 테러 예방 대책'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찰청과 각 정당 간에 신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재정 유관 부처의 차관들에 부담금 폐지 및 경감 방안을 적극 발굴하는데 긴밀하게 협업할 것을 당부했다.대통령실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 정책실장이 이날 오후 16개 부처 차관들과 재정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간담회는 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무부처 장관들이 모여 "준비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노동계는 "중대재해법 시행이 중소기업의 폐업을 가져올 것이라는 근거 없는 공포를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
고위직 자녀 채용비리 의혹이 드러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내부 자체감사 및 자정기능을 위한 감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선관위 감사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각계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감사위원의 임기는 1일부터 내년 말까지인 2년이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미래대연합 등 제3지대가 연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비전대화' 협의체를 가동한다.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과 최운열 새로운미래 비전위원장, 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의 비전을 만들기 위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돌하면서 여권 내부에서는 하루빨리 수습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대통령실과 여당 모두 총선을 78일 남긴 상황에서 갈등 국면이 이어질 경우 여권 전체가 공멸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당
"북송된 가족 생사만이라도 확인해 달라."강제북송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은 18일 통일부 초청으로 강제북송 실태와 인권 침해 피해를 증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유엔이 중국의 인권 상황을 포괄 점검하는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 개최를 앞두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9일 본인이 비대위원 중 처음으로 '김건희 명품백' 사과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민심을 대표하고 싶은 여당에서 목소리가 처음 나왔다는 것은 부끄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김 비대위원은 이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시중에서 정말
황유성 합참차장은 김명수 합참의장을 대리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지난 17~18일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NATO Military Committee Chief of Defense Session)’에 참가했다.이번 NATO 군사위원회 국방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 15일 만에 복귀하면서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러고 안되니 칼로 죽여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며 4·10총선 정권심판론을 주창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이 대표 발언을 놓고 "망상" "음모론"이라며 비판했다.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