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전 여자 프로배구 선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연락이 닿질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4·10 국회의원 선거를 30일 앞두고 전북 전주을 지역구는 다자구도로 대진표가 확정됐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이 강세인 전북 중에서도 과거 여당 후보가 당선됐고 지난 보궐선거에서는 진보당이 차지하는 이변도 연출되면서 사실상 전북정치 1번지인 전주을이 전북 내 최대 격전지로
전북 고창의 벚꽃명소인 석정지구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2회 고창 벚꽃 축제'가 열린다. 고창 벚꽃축제는 지난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봄맞이 특별 이벤트 성격으로 열렸었다.당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성공적인 축제로
민주당의 전 정읍지역위원장을 지냈던 장기철 전 위원장이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윤준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밝힌 지지선언에 대한 동기가 물리적인 사실관계와 부합되지 않아 지지선언의 순수성을 놓고 논란이 생겼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장기
"농업인 농지 공급 강화를 위해 올해 농지은행 사업에 작년보다 455억원(20.3%) 증액한 2246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1990년부터 시작한 농지은행 사업은 세부 성장단계(진입·성장·전업·은퇴)별로 청년 농업인의 경영 규모 확대 및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벌써부터 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다.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4·10 총선과 관련해 15건, 22명을 대상으로 선거사건을 수사 중이다.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8건 14명으로 가장 많고 여론조작이 4건 5명, 기타 3건 3
전북자치도 군산의료원이 신규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의료원에 따르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경외과, 안과, 응급의학과 분야에 6명의 의료진을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신경외과 분야에서 합류한 윤수한 과장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차전지·방산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전북자치도는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첨단 재생 바이오 의약품 기반 글로벌 생명경제 혁신거점
집단 암 발병으로 고통 받는 전북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이 상처를 딛고 회복과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난다.29일 시에 따르면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로 환경오염이 발생한 비료공장의 건축물 일부를 철거할
전북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 수질을 지키기 위해 구량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착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구량천은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 중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오염도를 낮추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되며 총사업비 79억8500만원을 투입해
전북 무주군은 임신⸱출산⸱난임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무주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 진단 검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등을 새롭게 지원하고 소득 기준을 폐지해 지원 규모와 범위를 키우기로 했다.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은 부부당 최대 30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이 올해 처음으로 모든 시·군에서 '대면 상담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을 강화한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133명의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장진호 서
자신을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려 한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존속살해, 공무집행방해, 상해,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11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23일 전주보훈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석규 애국지사를 찾아 위문했다.이날 위문은 강영석 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박장석 사회복지과장과 이강안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장 등이 함께 진행했으며, 이석규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와 존
수치 등 조작된 논문을 교수 재계약 임용 심사에 제출해 대학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던 전북의 한 국립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부안군 변산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교수 A씨가 차 안에서 숨진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