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 철도 괴산 충주 문경 구간 기차역이 영업을 시작한다.철도공사 충북본부는 중부내륙선 2단계 문경역,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영업을 오는 30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충북본부는 철도공단, 충주·문경시와 괴산군,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 단체, 노인회 등
충북도는 영동 중화사 지장시왕도를 도 유형문화유산(제414호)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에 자리 잡은 중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중화사 지장시왕도는 조선 후기인 1690년, 이 사찰 대웅전에 봉안하기 위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강추위가 예고되면서 농촌 지역의 '난방비 폭탄' 걱정도 커지고 있다.농촌은 도시에 비해 등유 보일러 이용률이 높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힘겨운 겨울나기가 예상된다.17일 충북 보은군 등에 따르면 이달 현재 보은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15.6%에 불과하다
16일 오전 11시 19분경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공사 현장 발견된 포탄이 발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 땅속에서 포탄이 발견됐는데 자연발화로 불이 붙었으며,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가능해 흙으로 덮은 후 작
동해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대게 조업철을 맞아 대게불법어업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18일부터 30일까지 예고기간을 갖는다. 이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본격적인 대게불법어업 행위 특별단속이 실시된다.최근 암컷대게(일명 빵게), 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원주 본사에서 '혁신성과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된 5건에 대해 847명이 참여한 국민심사와 현장발표 심사로 순위를 결정했다. 사내 KoROAD TV로 전국 52개 지방조직
18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지만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기상청은 전날 오후 8시를 기해 대전·천안·계룡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하고 그에 앞서 서해 중부 먼바다와 충남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대
충남 당진에서 지난 3년(2021~2023년)간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12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당진시 보건소는 17일야외 활동이 잦은 가을철을 맞아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에 주의를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당진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특히 10월
대전 유성구가 1회용 컵 없는 제로(ZERO) 청사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7일 유성구에 따르면 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바이 바이(Bye Bye) 1회용 컵' 캠페인을 벌인다.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을 금지하고 다회용컵과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이
여당 위원에게 전달될 최민호 세종시장 '친서'가 야당 위원에게 잘못 배달된 것 관련, 세종시가 '해프닝'이라며 사실을 인정했다.15일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께 보내는 (세종)시 서신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잘못 전달된 사실이
이번 주(18~24일)는 주 초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상가 건물 화재 당시 현장 소방관의 발 빠른 대처가 대규모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또 지난 부천 호텔 화재 이후 강화한 에어매트 전개 훈련이 이번 화재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파악됐다.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난 9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남 야탑역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된 사건 관련 경찰이 검거한 피의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1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월1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 월요일 30명을 찌르고 죽는다'는 제목의 글을 올린 A
지역산림조합에서 입·출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조합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직원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1부(고법판사 원익선·김동규·김종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A(31)씨의 항소심에서
인천지역 청소년 도박 참여·중독 수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오상 의원(남동구3)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으로 청소년 47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