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가 지난 8월 치러진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전북도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도의회는 5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창1)이 대표발의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전북 남원시가 순창군과 함께 건립을 추진하는 '광역 소각시설'의 부지가 대산면 대곡리 일원으로 최종 결정고시됐다.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전문 용역사가 참여해 6차에 걸친 소각시설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결과 주변 환경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대산면 대곡리 일원 부지를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2일 전북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개막식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이해영 무주군
31일 오후 2시 18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제조업체 근로자 A(54)씨가 현장에서 숨졌다.사고 당시 A씨는 폐레미콘 선별기 위쪽에서 분류 작업을 하던 중 기기 안쪽으로 떨어지면서 교반기에 끼
전북 전주KCC 이지스의 연고지 부산 이전 결정과 관련해 전북지역 경제단체도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전북청년경제인협회와 전북스타트업연합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23년간 전주시민, 나아가 전북도민의 사랑을 받아온 KCC 이지스의 부산 연고 이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우려가 현실이 됐다.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여파가 고스란히 새만금으로 불똥이 튀었다. 특히 새만금 SOC 사업과 관련된 예산이 대대적 칼질을 당하면서 새만금 내부 개발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전북의 내년도
전북지역 교육공무직들이 교육부가 학부모 등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한다며 내놓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에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교육공무직노조 전북지부는 28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서이초 사건 이후 교육부가 교권 확립 대책의 하나로
전북 남원시가 오는 10월로 예정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드론제전은 크게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
산책하는 여성을 추행하려던 40대 남성에게 강간미수 혐의가 적용됐다.전주완산경찰서는 긴급체포한 A씨의 혐의를 강제추행에서 강간미수로 변경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0시께 전주시 완산구 산천변 산책로에서 B(30대)씨를
전북자원봉사센터 관권선거 의혹으로 법정에 선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부인 등 주범들에게 모두 유죄가 인정됐다. 특히 재판부는 이번 재판에서 전현직 공무원들의 조직적인 선거개입을 명시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하는 공무원들이 송 전 지사를 위해 업적을 홍보하고 당선을 위해
3년 전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이 확정된 최신종(34)에게 살해된 여성 2명 중 1명에 대해 '최신종과 사귀던 사이였다'고 거짓 방송 인터뷰를 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
전북 익산에서 총기 강도 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은 특수강도 혐의로 우루과이 국적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익산시 남중동에서 총기 강도 사건이 발생한 지 3시간여 만이다.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선글라스와 복면을 착용한 채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법정에서 조건부 기소유예를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술 치유 프로그램인 '청소년 아트 테라피 J.A.T.'가 3기 과정을 마치고 미술 치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20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전북대 예술대학과 전주지방검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과 함께 학교 폭력과 교권 보호를 위한 ‘더불어 행복한 교실 만드는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세종교사노동조합 김은지 위원장,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 남윤제
법정에서 증인대에 선 이들은 ‘사실그대로만 말하며 만일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증언할 시 위증의 죄를 받기로 맹세한다’고 선서한다. 위증은 실체적 진실을 발견해야 할 법정에서 거짓말로 진실을 왜곡·은폐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만일 위증죄를 봐주게 될 경우 범죄자가 처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