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 최고 관광지인 천사섬 홍도에서 '섬 불볼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해질녘 섬과 바닷물이 붉게 보인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홍도에서 열리는 '섬 불볼락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다.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6일 2023년산 김 양식 채묘시기를 잇바디돌김은 9월 중순 이후, 일반김과 모무늬김은 10월초 이후로 예측했다.과학원은 최근 5년 동안 수온 등 해황자료와 기상청 장기 예보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김 채묘는 무엇보다 수온과 씨앗 성숙도가
전남 신안군에 조성된 '기적의 순례길'이 종교간 갈등 양상으로 번질 분위기다. 대한불교조계종이 기적의 순례길을 기독교에 편향된 사업이라고 지적하자 개신교 측에서 특정 종교 편향이 아니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14일
전남도가 외국인 장기체류가 가능한 비자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돼 외국인 근로자 확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도는 법무부가 인구 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흥·강진·해남·영암' 등 4개 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7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해경청 경찰관 25명은 목포시 북항 일원에서 태풍으로 인해 해안가로 떠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는 등 연안정화활동을 벌였다. 서해해경청은 8일에도 현장을 찾아
전남지역 시민사회와 행정, 정치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갯벌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설립을 추진하는 관련 기관 유치에 나섰다.전남도의회는 1일 오후 의회 초의실에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전남권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해양수산부는 갯벌의 체계적
전남소방본부가 대형 인명피해 예방 등을 위해 병원 피난안전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집중 추진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의 한 투석전문병원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이 있다.전남소방본부는 이천 투석병원 화
전남 목포시가 오는 2023년 1월부터 '중식시간 휴무제'를 전격 시행한다.목포시는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과의 협의에 따라 공무원의 휴식권 보장을 통한 처우 개선과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중식시간 휴무제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전남도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미래차 전지기지 육성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전남도는 목포시·영암군·해남군 일원이 전남지역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의 기반이 될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이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
목포해양대학교와 해군교육사령부는 3일 목포해양대 대학본부에서 '학군사관후보생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군사학 발전 및 해군 장교 육성에 상호 협력하는 등 학·군교류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학군사관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영암군이 상품성이 떨어진 무화과에 대해서는 시작격리 조치를 추진한다.영암군은 무화과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아 저품위 무화과에 대한 시장격리를 삼호농협 DSC(삼호읍 망산리)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저품위 무화과 시장격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제주 무사증이 재개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인접국가의 봉쇄조치 강화에 따라 해상을 통한 밀수·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 발생 대비해 합동 단속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해경은 지난 28일 제주-목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과 화물선 및
강기정 광주시장은 28일 "불필요한 소송에 휘말리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사에서 주재한 간부회의를 통해 "타시도 지자체와 비교해보지는 않았지만, 진행 중인 소송이 너무 많다"며 "지금도 진행 중인 소송이 100건이 넘는다"고 말했다.이
목포대학교는 화학과 남상호 교수와 이용훈 교수가 한양대 화학과(정회일 교수) 및 한양대병원(최동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분광분석법을 이용해 담낭암을 진단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행하는 분석화
전남 화순군은 25일 화순읍 개미산 일대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한다고 밝혔다.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문화와 관광, 힐링이 어우러진 벨트를 추진하는 사업이다.화순군은 개미산에 화순을 상징할 수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