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8일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산림청과 전남도, 완도군은 최근 전남도산림연구원에서 용역사,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기본설계는 예비 타당성 조사와 기본
전남 순천에서 길가던 10대 소녀를 쫓아가 다짜고짜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30)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순천시가 작성한 보고서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7일 순천 10대 소녀 흉기 살해 당일인 지난 26일 경찰과 순천시가 작성한 살인사건
농·어촌 일손 지원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들 중 이탈자가 가장 많은 곳은 전남으로 파악됐다.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법무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
전남도의회가 다음달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전남도 도정과 도교육청 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예산낭비 사례,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요구, 기타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을 제보받고 있으며, 제보자에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투자자들을 속여 수억대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최근까지 모임 등을 통해 알게 된 지인 4명으로부터 투자금 3억700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조사 결과 A씨는 가족 출신과 재력을
"전방 500m 중국어선 20척 해역 침범. 출동 준비."성어기를 앞둔 7일 오전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해역에서는 중국 불법 어선으로부터 서해를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점검이 시작됐다.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성어기철을 노려 저인망을 이용해 무허가 조업이나 공무집행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전남도 내 공중보건의(공보의)를 배치해야 할 보건지소에서 결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남지역 내 공보의를 배치해야 하는 보건지소 217곳 중 8
광주 서부경찰서는 친한 판사를 통해 재판을 이기게 해주겠다고 속인 뒤 금품을 가로챈 60대 A씨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앞둔 지인 B(60대)씨를 속여 현금과 수표 등 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7일 오전 5시45분께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장성분기점 인근에서 A(62)씨가 몰던 승합차가 제동 장치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해 있던 25t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추돌 직후 갓길에 정차한 뒤 차량에서 내린 A씨는 사고 충격으로 도로 위에 떨어진 문짝 등 차량 파편을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예산 지원에서 호남지역에 대한 홀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산자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시)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업부 전담기관(산업기술기획평가원, 에너지기술평가원,
전남 담양군 용면 담양호에 승용차가 추락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7일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4분께 담양군 용면 담양호에 승용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119구조대는 수색에 나서 신고 접수 33분 만에 호수 물 위에 떠있는 A(53)씨를 발
나주 영산강 정원 곳곳에 다양한 동물 모습을 앙증맞게 표현한 목재 조형물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인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7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는 영산강 정원에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선거인 수가 6만9888명으로 확정됐다.6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선거인명부 열람 등 절차를 마치고 재선거 선거인 수를 영광 4만5248명, 곡성 2만4640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
일제강점기 당시 10대 어린 나이로 일본 군수회사에 강제동원, 광복 이후 배상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채 관련 소송을 이어온 김성주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5세.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김 할머니가 지난 5일 별세했다고 6일 밝혔다.전남 순천이 고향인 김 할머니는 만 1
전남 강진 모 농협 벼수매통(농산물운반대)입찰 공고 제품 규격이 특정 회사의 신제품으로 정해지면서 특혜 잡음이 일고 있다.일각에선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불공정 입찰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농협측은 제품 안전성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반박했다.강진군에 따르면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