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윤석열차'에 대해 "공공재인 철도를 대통령 선거에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국민 불편을 초래할 민폐열차"라고 규정하고 "최악의 선례를 남겼다"며 10일 맹비난했다.철도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원 등 150여명을 태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0일 충남 아산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H5N1형) 사례가 추가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해 11월8일 올 겨울 들어 가금농장에서 첫 조류 독감 발생 이후 40번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100여일 동안 대전에서 발생하는 스토킹 사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1일 스토킹 처벌법 시행 후 지난 1월 말까지 총 335건이 접수됐다.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일평균 신고 건수가 0.
내부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로 수억원의 차익을 남긴 혐의를 받는 대전시교육청 사무관이 재판에 넘겨졌다.9일 지역 법조계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달 28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행정5급 공무원 A씨를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제일 높은 지역은 대전광역시로 나타났다.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적으로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의 비율은 48%를 기록했다.지역별로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는 지인에게 단속을 피하게 해주기 위해 동료 경찰의 신상을 넘기고 성매매를 저지른 전직 경찰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백승엽)는 형사사법 절차전화촉진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
충남 예산군이 우리민족의 옷 ‘한복’의 아름다움 알리기 위해 한복디자인 전시회를 갖는다. 8일 예산군에 따르면 한복디자인 전시회는 군과 예산향교 활용사업 주관단체인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이 합동으로 기획했다. 기간은 8~18일까지 예산군청 1층 로비
충남교육청이 남북교육교류협력의 초석을 마련했다. 충남교육청은 7일 회의실에서 남북평화공동체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초석 마련을 위해 관련 사업 제반 사항을 자문·심의할 위원회 구성 및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 추진 계획은 ▲남북교육교육
충남 당진에서 주차하던 승용차 1대가 상가 의류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당진시 읍내동의 한 도로에서 주차 중이던 80대 A씨의 차량이 상가 1층 의류매장으로 돌진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
군사도시 충남 계룡시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사드 추가배치 공약에 대해 결사반대 입장을 밝혔다.4일 최홍묵 계룡시장은 "윤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 발표와 관련해 4만 3000여 시민들의 우려와 함께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이날 최 시장은 입장
충남 서산시 환경종합타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기까지 시간이 더욱 걸릴 것으로 보인다.4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께 서산시 양대동 쓰레기 매립장인 환경종합타운에서 불이 나 약 11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성매매 예약금 등으로 사람들을 속여 50억원 이상을 편취한 전화 금융 사기 조직원 3명이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최상수)은 범죄단체가입, 범죄단체활동,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또
대전경찰청은 3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교 아동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역할을 담당할 ‘아동 안전지킴이’ 총 292명을 모집한다.아동 안전지킴이는 아동학대 및 실종 대책 강화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경찰·소방·군인·교사 등 은퇴한 인력으로 이뤄지며 하루 3시
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아져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눈이 내린 곳은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교
충남 공주시는 올해부터 출생하는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장려금과 별개로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도입한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