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6일 오후 2시경 북한 군용기 12대가 시위성 편대비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북한군 군용기는 곡산 지역 일대에서 황주 지역으로 비행하며 우리 군의 특별감시선 이남으로 넘어온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의 편대비행은 전투기 8대와 폭격기 4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
합동참모본부는 6일 한·미·일 3국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동해 공해상에서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승겸 합참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해 한미간 어떻게 공동 대응할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서해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와 관련해 "대통령이 뭐라고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서해공무원 사건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에 대한 입장도 견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교육 당국이 김건희 여사 박사논문 심사자 5명의 서명이 동일인 필적으로 의심된다는 주장에 대해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해명했다.교육부는 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무소속 민형배 의원이 공개한 김 여사 박사논문 필적 감정 결과에 대해 "지난해 7월 같은 의혹이 제기돼 국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한미일 3국이 동해상에서 연합 대잠전 해상훈련을 실시한다. 한미일 3국이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30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동해 공해상에서 미국, 일본 전력과 함께 대잠전 훈련을 실시한다.한국 해군은 한국
한국과 미국, 일본 3국 함께 하는 연합훈련이 5년 만에 실시된다. 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일각에서는 일본과 함께 하는 연합훈련이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29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위원들이 정부여당의 윤석열 대통령 사적 발언 논란 관련 보도 언론사에 대한 경위 추궁에 나서는 것을 "모든 언론에 대한 탄압 개시"라며 비판했다.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간사는 28일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은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발언 논란에 담긴 단어를 100% 확정할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의 자문과 당시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바이든은 아닌 게 분명하다"고 거듭 밝혔다. '이xx들' 비속어 사용 여부에 관한 질문에는 "본질적인 게 아
윤석열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벌어졌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건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 후 첫 출근길인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약식회견에서 순방 때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한 입장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23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다.해군은 한·미 양국 해군 간 우호협력 강화와 연합 해상훈련 참가를 위해 이날 오전 로널드 레이건함을 포함한 미 항모강습단이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다고 밝혔다.미국 항공모함의 방한은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약 48초간 대화를 나눴다. 한미 약식회담은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대정부 질문 첫날인 19일부터 여야가 정면충돌했다.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비리 의혹을 집중공격한 반면 야당은 김건희 여사의 영빈관 신축 지시 의혹을 물고늘어졌다. 여야가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상대방의 아킬레스건을 공격하는 모양새다.20일 정치권에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오는 23일 한국을 방문한다.19일 해군은 한·미 양국 해군 간 우호협력 강화와 연합 해상훈련 참가를 위해 오는 23일 오전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을 포함한 미 항모강습단이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다고 밝혔
경북 성주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 일부의 미군 공여가 완료됐다.1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8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가 사드 부지 공여 문서에 서명해 공여 절차를 끝냈다. 사드 기지가 위치한 부지는 한국 영토이기 때
여야 정치권 주요 인사 호감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41%, 홍준표 대구시장이 40%를 얻어 상위권에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4%, 이낙연 전 대표는 27%로 나타났다. 소속 정당 지지층의 호감도는 인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