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대통령정무수석은 14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북한인권재단 조기 구성 협조와 콜롬비아 특사 추천을 요청했다. 최대 현안인 후반기 국회 원 구성 상황 공유도 이뤄졌다.이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의 권 직무대행 사무실을 찾아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이준석 대표의 복귀 가능성 및 시점에 대해 "가정을 전제로 얘기하는 게 적절치 않지만, 경찰 수사 결과가 앞으로 지도 체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권 직무대행은 이날 채널A 뉴스에 출연해
북한 피살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 탈북어민 북송 관련 논란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국가정보원이 전직 원장들을 고발한 가운데 대대적 내부 감사도 진행되고 있어 전 정권 인사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 국정원이 문재인 정부 지우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더불어민주당은 4일 현행 본투표에서 대의원을 축소하고 국민 여론조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오는 8월 전당대회 룰을 결정했다. 지도체제는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안규백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전준위 회의를 마친 뒤 이
호주가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 감시하기 위해 해군 호위함을 파견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일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호주 해군 호위함 파라마타함(HMAS PARRAMATTA)이 6월 말 일본 주변 동해와 동중국해 수역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지난 14주간 감소세를 이어오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주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다. 변이 검출률이 높아지고, 재감염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나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에서 이같
29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시한이 도래했다.국회 원(院) 구성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에서 돌아오면 임명을 강행할지 여부가 관심이다.이날 교육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전날 밤늦게 현지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오전에 한 차례 점검회의를 가진 후 오후부터 곧바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현지 첫 일정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7일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다.나토 정상회의는 28~29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며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는 물론 양자, 다자회담 등 13개의 회담과 경제인 오찬 등 총 14개의 외교행사를 수행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여야정이 힘을 모으는 거국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제안드린 바 있다"며 "정부의 조속한 검토를 다시 요청드린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의 복합경제위기도 머리를 맞대고 손을 합치면 극복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더불어민주당이 23, 24일 충남 예산군의 한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고 1박 2일간 당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소속 의원 155명이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 원인을 분석하고 쇄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난상토론’을 벌였다.이날 워크숍에서 친이낙연계인 설훈 의원이 이재명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처럼회를 두고 "검찰·부동산 관련 대표입법의 타당성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의 집단성적 등까지 엄히 자평하고 자기혁신과 자진해체 중 진로를 고민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책집단으로서의 처럼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첫 주례회동을 갖는다.이 자리에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최근 지명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배석한다.윤 대통령과 한 총리 간 주례회동은 당초 지난달 30일로 잡혀있었으나 국무조정실장 인선에 차질이 생겨 2주 가량 미뤄졌다.한 총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7차 핵실험을 수행할 준비를 마쳤다는 미국 측 평가가 나왔다. 언제든지 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게 미국 측 분석이다.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7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목전으로 평가되는 북한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잠재적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노장청의 조화를 이루면서 실용적으로 구성돼야 한다"면서 "2선에서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전 원장은 이날 국정원장 퇴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 언론과의 만남에서 민주당 비대위의 총사퇴와 관련된 역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