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은 지난 34년간 운영해 노후화된 강릉경찰수련원 증축사업 착공식을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준영 강원경찰청장을 비롯해 양원모 강릉부시장,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등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했다.강릉경찰수련원은 지난 1990년 개원한 이래 그간
충남 서산 동문동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31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동문동의 한 원룸에 살고 있는 B씨로부터 지난 30일 오전 9시 50분쯤 "이웃집서 심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일반경쟁 입찰 결과 평균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중앙로지하상가 440개 개별 점포에 대한 입찰이 진행됐다.입찰에는 842명이 참여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점포당 평균
충남 당진시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주변 공사 현장에서 31일 덤프트럭이 전도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주변 공사 현장에서 25t 덤프트럭이 자갈을 도로에 깔며 우회전 하던 중 전도됐다.이 사고
충남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1일 서천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해양수산부, 충남도청 관련 부서장, 해양바이오 관련 교수와 연구원,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에 들어갔다.용역은 중부권 해양바이오
세종시가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정된 '세종시 집합건물 관리가이드'를 31일부터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집합건물법 개정에 따라 ▲전유부분 50개 이상 건축물 관리인, 관리비 장부 작성과 5년간 보관 의무 ▲관리인 사무 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34개 혐의가 모두 유죄로 평결됐다.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범죄자로 선언되는 전직 대통령이 될 위기에 처했다. 오는 11월 대선에도 오점을 안고 임하게 됐다.30일(현지시각) CNN에 따르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이중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보디빌더(뉴시스 2023년 5월23일자 보도)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부장판사는 31일 선고공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
남성 집에 알몸으로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3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최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월7일 오전 11시께 자신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의 집
4월 경기도의 광공업 생산지수와 건설수주는 늘었으나 대형소매점 판매지수가 감소했다.31일 경인지방통계청의 '4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21.3으로 전년동월대비 20.8% 증가했다.업종별로 보면 전자·통신(39.3%),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형 평생학습 기회특구 모델 개발 컨설팅'에 참여할 시·군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31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형 평생학습 기회특구 모델 개발 컨설팅'은 사회 변화와 평생학습 환경에 맞는 지역
가출한 10대 여학생 2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유인해 성매매 등을 시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씨 등 2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31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장기간 방치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화물차 주차장과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인천항만공사(IPA)가 승소했다.인천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호성호)는 31일 IPA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상대로 낸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반려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
서울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최고 25층, 3520세대 규모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된다.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개포 구룡마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