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가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이모(30대)씨가 구치소에서 구체적인 탈옥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이씨는 또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외에도 전 여자친구와 수사 검사, 판사 등에 대해 보복을 다짐했던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위층 청년이 방범창을 뜯고 할머니를 구조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경북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0시 49분께 강동면 유금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화기에 올려진 음식물이 까맣게 타면서 내부가 검은 연기
공군 군수사령부 군수관리처 송현우 소령이 지속적인 헌혈 활동으로 장병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27일 공군 군수사령부에 따르면 송 소령은 대학 시절, 동기생의 할머니께서 수술을 위해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기생들과 함께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시작했다.이
DGB대구은행 미얀마 현지 자회사인 DGB MFI(DGB Microfinance Myanmar) 소속의 현지인 직원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DGB대구은행은 "지난 21일 미얀마에서 자회사인 DGB MFI(DGB Microfinance Myanmar) 소속의
성범죄를 목적으로 새벽시간 여성 2명을 무차별 폭행한 20대가 법정에서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2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등살인)등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 대한 첫 공판이 전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상곤) 심리로 열렸다.이날 재판에
전북의 시내·외·농어촌 버스가 모두 멈출 위기에 처했다. 노조와 사측의 임금협상이 결렬되고 있어서다.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 산하 18개 지부는 최근 조합원 파업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9.3%의 압도적 지지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가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책 마련과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 단체는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청 공무원이 지난 21일 건물명도 단행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에게 각목으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충북 청주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당선인의 당적 변경 논란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게 됐다.민주당 청주상당지역위원회와 이 당선인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와 신원 미상 2명을
경찰이 충북 진천에서 음주 상가 돌진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 연인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진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범인도피, 재물손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23)씨와 B(21·여)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강원 정선군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신동읍 예미 고립지역 해소를 위한 고성터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가 본격 착수된다.27일 정선군에 따르면 고성터널 개설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대상지로 정부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이달 행정안전부 사전설계심의 최종 승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이자 국가무형문화재 강릉단오제가 오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올해 강릉단오제 주제는 솟아라, 단오이다. 용의 기운이 솟아라, 희망이 솟아라, 그리고 강릉단오제의 위상이 솟아라 라는 뜻으로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평창군의회가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천~평창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결의문을 발표했다.27일 평창군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제천~평창 고속철도망 구축만이 지방위기의 명백한 타개 방법이며 지역생존의 핵심이라 확신한다"며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다음달 27일 '제22회 관세평가 경진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는 관세평가 경진대회는 무역업계 종사자, 관세사 등이 수입물품의 과세가격을 적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관세평가 능력배양을 유도하는 대회
충남 아산시청 소속 직원이 부당한 인사를 이유로 박경귀 아산시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아산시와 제보자 A씨 등에 따르면 학예연구사인 A씨는 지난해 11월 박경귀 시장을 상대로 법원에 인사발령 취소 처분 소송을 제기했다.아산시 문화유산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은 암병소를 겨냥해 집중 조사(照射)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정상조직의 장애를 대폭 줄일 수 있다.”“중입자선 치료는 단기 조사가 가능하며 타 기관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많은 환자의 경우 외래진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세종시는 ‘중입자선 암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