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미55보급창 이전을 위한 용역 비용을 추경예산안에 반영한 것에 대해 부산 남구가 반발했다. 부산항 북항 인근에 위치한 55보급창이 남구 신선대로 옮겨질 것이란 우려에서다.23일 시가 발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미55보급창 이전사업 타당
부산의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술이 덜 깬 상태로 운행에 나섰다가 승객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23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께 부산진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이 "버스 기사한테 술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
납품업체 선정과 건축허가 등을 도와주겠다며 뇌물을 수수한 대구시 동구 소속 전 간부 공무원이 2심에서 감형 받았다.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오덕식)는 23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A(59)씨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서울·경기·대구·경북지역 MZ세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하고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폭행·업무방해 등)로 MZ세대 조직폭력배 6명을 붙잡아 이중
경북도가 지난 달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자체 감사를 한 결과 '사무원 채용 업무 부적정', '보조금 관리 소홀' 등 여러가지 지적 사항이 나왔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 과는 지난해 5월 사무원을 채용하면서 구직자의 출신지역과 혼인여부를 기초심사 자료에 기재하도록 요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대구지방기상청은 23일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날씨에 햇볕에 의해 낮 최고기온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았다"고 밝혔다.올해 가장 높은 최고기
"보기 안 좋죠… 언제 치우고 그럴 지 모르겠어요."전북 전주 효자동 신시가지 인근에 방치된 채로 있는 빈 땅이 넘쳐나고 있다. 이 땅엔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유지인만큼 뚜렷한 해결 방안이 없는
캠핑카 내에서 온수매트를 이용하던 부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께 군산시 조촌동의 주택 앞 캠핑카에서 A(60대)씨와 B(40대·여)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은 사고 발생 전날 캠핑카로 잠을 자러 간 후 기
밀린 월세를 갚기 위해 일면식 없는 노래방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오상용)은 23일 강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5)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재산을 목적으로 타인의
충북의 한 택시 조합 직원이 수년간 수억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충북경찰청은 최근 도내 택시운송사업조합 직원 A(40대)씨가 10여년간 조합 자금을 빼돌렸다는 내용의 고소장(업무상 횡령)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A씨가 횡령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23일 청주시에 따르면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은 위락시설 변경을 골자로 한 관광사업 계획변경서를 신청했다.호텔 2층과 3층 일부의 건축물 용도를 판매시설에서 위락시설로 바꾸겠다는 의도다.이 호텔은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하다 50대 연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구속됐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A(56)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15분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공인중개소 사무실에서 B(50대·여)씨의 목을
충북 청주시 신청사 부지에서 이전을 앞둔 청주병원에 대한 법인 취소가 가시화되고 있다.앞서 의료기관 유지를 위해 필요한 시설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병원 이전을 불허한 도가 의료법인 허가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법인 취소 절차에 들어가기로 한 것이다.23일 충
강원특별자치도 내 올해 1분기 방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주요 관광지 445개 지점의 입장객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도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1765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강원 동해시는 동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의 한-일 국제정기항로 재개를 위한 시범 운항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문영준 부시장 및 시의원 2명을 포함, 13명으로 구성된 동해시 대표단 일행이 돗토리현 사카이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