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새정부 출범 1년 안에 책임있는 재정 준칙을 마련해 국가 채무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빠르게 늘어나는 국가채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통합재정수지가 2019년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 TV 토론 방송을 중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26일 법원이 받아들였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다자토론도 상관 없다"며 설 연휴 기간 토론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이 후보는 이날 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5일 "체육단체 통합 이후의 체육정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체육인대회에 참석해 "지난 10년은 체육인들에게 깊은 상처와 고통의 세월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5일 나란히 농어촌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각각 100만원 기본소득과 농업직불금 500만원을 지급을 공약하며 설 전 농촌 표심을 잡기에 나선 것이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포천 농업기술센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25일 전사자·순직자 예우를 진급 추서(追敍, 사망한 뒤 관등을 올리거나 훈장을 줌)된 계급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1계급 진급이 추서돼도 유족 연금과 수당 등이 원 계급에 따라 지급되고 있는 현재 방식을 고치겠다는 것이다.윤 후보는 이날 "
국민의당은 24일 '기득권 노동'을 향해 공세를 펼치며 노동 이사제 전면보류를 주장했다.최진석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면을 통해 "노동이사제의 통과는 노동 기득권과 정치 기득권의 야합"이라며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보다는 권력 경쟁으로만 되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자신의 정책·공약 안내 사이트인 '윤석열 공약위키'에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을 선정해 공약으로 발전시켰다.윤 후보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열린 '국민공약 언박싱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부모 육아 재택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실험으로 미국의 관심과 주목도를 높여 협상에 나설 것이라며 그를 향해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밝히시고 대화 재개를 선언하실 것을 진심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23일 페이스북에 "지난 20일 조선중앙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탈당 2년 만에 정의당 복당을 예고했다.진 전 교수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고 밝혔다.그는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진 전 교수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후보와 홍준표 의원의 전날 만찬 회동에서 언급된 '처가집 비리 엄단 선언'에 대해 "윤 후보가 선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후보 입장에서 다소 불쾌하고 좀 감정
경찰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성상납 및 금품수수 등 의혹으로 고발된 사건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 대표 측도 경찰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는 25일 이 대표를 고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8일 일자리 공약으로 "디지털·에너지·사회서비스 대전환을 통해 3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와 일자리가 선순환되는 일자리경제를 활성화시켜 국민이 행복한 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가상자산 거래소에 방문해 업계 현안을 경청한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업비트를 찾아 가상자산 4대 거래소 대표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간담회에선 투자시장 활성화, 디지털자산 확대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8일 무속인 참여 논란이 일었던 선대본부 네트워크 본부를 해산하기로 결정했다. 무속 논란 진화에 안간힘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권 본부장은 "이 시간 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통화 녹취록과 관해 윤 후보가 17일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씨의 일부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에서다. 녹취록 방송 파장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평가되지만 다른 매체를 통해 새로운 내용들이 나오는데다 무속인 논란이 다시 불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