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주 소재 터스키기 대학에서 10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적어도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CNN과 AP, 신화 통신 등이 보도했다.▲ [올랜도=AP/뉴시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지난 1일(현지시각) 열린 핼러윈 축제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2
의대 증원 과정에서 불거진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11일 야당과 전공의 단체의 불참 속에 출범한다.총리·부총리급의 정부여당 대표자들이 협의체에 참여하는 가운데, 전날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의 탄핵에 따라 전공의 등 의사 단체의 추가 참여가 이어질지 주목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취임 6개월 만에 탄핵됐다. 의협 회장이 임기 중 물러난 것은 지난 2014년 노환규 전 회장에 이어 두번째다.의협 대의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임 회장 불신임(탄핵)안을 찬성 170명, 반대 50명, 기권 4명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이 경기도 송산그린시티 단지조성 사업의 입찰 비리 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10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수자원공사에 대한 복무 점검 결과 입찰 비리 의혹을 포착해 검찰에 수사 의뢰해 대전지검이 수사 중이다.국조실은
세종시가 최근 현수막, 온라인, 홍보관 등을 통해 홍보되고 있는 조치원읍 죽림리 49층 민간임대아파트와 관련된 회원가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임대협동조합을 신고한 후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경기 수원에서 사슴이 나타나 행인을 공격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의왕에서도 사슴이 발견돼 소방당국이 포획했다.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5분께 "의왕시 청계동의 한 도로에 사슴이 나타나 지나가는 차량과 사고가 날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올해 지자체장에게 배분된 시책 추진 업무 추진비 중 미사용 금액 대부분을 반납한다.이번에 반납하는 시장 업무 추진비는 각 부서별로 편성돼 있는 일명 판공비로 10월 말 현재 부서마다 최소 100만원~300만 원씩 총 2700만원을 반납하게 된다. 올해
동거인을 둔기 등으로 수십 회 폭행한 뒤 화장실에 방치해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2부(고법판사 김동규 김종기 원익선)는 폭행치사, 특수폭행,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를 받는
북한이 서해상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하면서 인천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과 어선 등에 한때 GPS오작동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9일 합동참모본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G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상임이사에 위촉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반발했다.시의회 민주당은 이날 임규호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조윤선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깊게 연루된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찾은 방문객은 총 4만여명이며 이 중 1만7600여명이 외국인이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객 3명 중 1명이 외국인인 셈이다.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등산용품 대여부터 짐보관서비스, 탈의실 운영은 물론 산행코스 안
11일 서울시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에서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UAM 노선 등 구체적 로드맵이 담긴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이번 비전에는 서울 전역에
1조4000억원대 가상자산(코인) 출금 중단 혐의로 재판받던 가상자산예치서비스 업체 하루인베스트 대표를 법정에서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서울남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당우증)는 8일 살인미수, 법정소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근무하던 딸을 통해 11억원 상당을 지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8일 부정청탁 및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2%포인트 내린 17%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전주 첫 10%대 진입 후 반등하지 못하고 추가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여론조사 전문 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