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를 사칭해 지구대에서 개인 정보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6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A(64)씨에 대해 공무원자격사칭,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46분께 청주시
홍천 풍천리양수발전소 건설 관련, 당장 56번 국도 일부구간 이설 공사 진행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더 거세지고 있다.10일 홍천풍천리양수발전소 건설 반대위원회는 이날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현안해결을 위한
강원 홍천군에서 80대 남성이 농작업 중 진드기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질병관리청은 강원 홍천군에서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증상 발생 4일 전 집 앞 텃밭에서 농작업 및 임산물 채취 작업을 했고,
수입산 돼지갈비와 목살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약 28만㎏을 군납업체에 판매한 혐의로 축산물 가공업체 대표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를 제기했다.10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9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별거 중인 아내의 차를 가져가 부수던 중 음주 의심을 받고 경찰로부터 음주 측정 요구를 받았음에도 이를 거부한 60대가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다.1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나경선)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창조와 도전의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를 미래상으로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10일 시에 따르면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토지이용·주택·교통·환경 등 각종
충남권은 오전에 맑다가 차차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일본 남쪽해상에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려지겠다.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인천 해군기지에서 기름이 토양으로 누출돼 군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10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 따르면 군 당국은 전날 오후 중구 매도 해군기지 내 40만ℓ 유류탱크에서 기름이 누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당시 인방사는 부대 내 토양오염 복원 공사를 진행하던
60대 여성을 중태에 빠트린 경기 화성시 남양읍 단독주택 화재가 방화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주택에 불을 지른 A(60대)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10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께 화성시 남양읍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났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는 수원·화성, 북동쪽으로는 성남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 광역철도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을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용역을 통해 찾았다고 10일 밝혔다.노선안은 서울 종합운동장역(2·9호선)에서 수서역(3호
11일 오전 9시25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한 도로 택시승강장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택시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1m 높이의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택시승강장에 정차 중이던 택시가 망가졌다. 나무는 강풍에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신고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안방 욕실에 몰래 녹음기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법원의 선처를 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6개월 및 자격정지 1년 선고를 유예했다고 11일 밝혔다.선고
오는 2026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차 없는 보행교'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공개됐다.잠수교 위에 공중 보행다리가 조성돼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게 된다.서울시는 '문화의 다리, 잠수교 설계 공모' 최종 당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자녀의 '계층이동'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3년 서울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본인 자녀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올라갈 가능성을 높게 보는 서울시민은 39.6%로 집계됐다. 전년 조사 때(41.1%)보
크롬은 청백색 광택을 띄며 부식에 강해 합금 재료로 쓰이는 금속으로, 프라이팬 등 금속제 기구 용기 제조에 쓰인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크롬에는 3가 크롬과 6가 크롬이 있다.3가 크롬은 토양, 동·식물에 있다. 인슐린 및 지질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다. 식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