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체 사장 부부를 따라다니며 지속적으로 괴롭힌 노조 간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9단독 이주황 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0
경남 밀양의 한 중학교 교사가 시험 문제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의 지문을 넣어 논란이 되고 있다.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남 밀양의 한 중학교 2학년 사회과목 시험 문제에 ‘봉하마을에 살던 윤OO’, ‘스스로 뒷산 절
경남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이 홍남표 창원시장과 조명래 제2부시장에 대한 검찰 수사 지연과 직무유기 의혹에 대한 국정감사를 촉구했다.의원단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최고위원에게 홍 시장과 조 부시장의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의 수사 지
국민의힘 지도부는 27일 오는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지역인 부산 금정구를 찾아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지역 현안인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도 거듭 약속했다. 산업은행의 본사 부산 이전을 위해서는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 둔다는 산업은행법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부산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주산업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부산TP는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우주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발족식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양위성센터),
29일 오후 7시49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트럭이 도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을 잃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오토바이 운전자 B(5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에 유리하도록 허위의 경력을 공표한 개혁신당 후보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당선될 목적으로 허위 경력이 게시되게
8월 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증가했고 건설수주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광역시 광공업 생산지수(2020=100)는 110.3을 기록해
'중앙선 1942 안동역(옛 안동역사) 부지를 경북 안동시가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30일 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옛 안동역사 부지 내 편입된 한국철도공사 소유 자산 4만9115㎡를 안동시에 매각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
전북에서 벼멸구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역 내 벼멸구 피해 면적은 11개 시·군 7200㏊에 달한다. 임실 1928㏊, 순창 1460㏊, 남원 1015㏊ 등 대체로 도내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큰 상황이다.전북자치도는 벼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이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집중 질의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북 연고 의원들이 이번 국감에 선봉장으로 서게 되면서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29일 국회 법사위에 따르면 오는 10월17일 전주지검에
29일 오후 3시41분께 전북 남원시 이백면 강기리의 해발 416m 시루봉 8부 능선에서 불이 나 2시간15분여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과 소방은 헬기 2대와 진화차량 18대 등 장비 20대 진화인력 71명을 긴급투입해 주불을 진화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산림당국은
27일 오전 11시30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의 한 골재 채취 작업장에서 석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굴착기 기사 A(63)씨가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 있는 다른 굴착기를 이용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나 A씨는 2시간20여분 만에 숨진 채 발
충북 청주의 소아당뇨 환자가 응급실 뺑뺑이 끝에 인천까지 이송되는 일이 벌어졌다.28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4분께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서 "아들의 당 수치가 높다. 도와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소아당뇨 환자인 A(8)군은 고혈당 증세로 인슐린 투
미성년자 출입 신고를 빌미로 성인 PC방 업주에게 돈을 뜯어낸 1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게 징역 1년, B(18)군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