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후 5개월 만에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통합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 3월 통합 부산대가 출범한다.부산대는 23일 오후 운죽정에서 부산교대와 함께 양 대학 통합에 대한 최종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앞서 부산대와 부
부산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위급상황으로 판단하고 승용차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했지만 운전자는 만취상태로 차량 안에서 잠이 들었던 것으로 드러났다.23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11분께 사상구 감전동 하단 방면의 강변대로에서 "승용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42분께 동구 주전동 한 어린이공원 주차장 앞에서 나체로 돌아다니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다.'남자
경남도는 22일 진주 중앙시장에서 진주시, 진주 중앙시장상인회,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1회용품 감량 실천 전통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소비를 통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유로 경남과 부산 등지에서 고양이 76마리를 죽인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2일 창원지방법원 제1형사단독(정윤택 부장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된 A(26) 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12월15일부터 지난해
부산시는 구·군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부산 지역 전세 사기 피해 건물의 83%가 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제가 계속 제기되면서 시는 피해건물의 승강기, 소방 등 시설 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2일 오후 4시 민주당 중앙당이 국민의힘 이성권 당선인(부산 사하갑)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시당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 2차례에
내연 관계인 부동산 업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통일당 황보승희(부산 중영도구) 의원이 법정에서 자신이 받은 돈은 정치자금이 아닌 생활비라고 주장했다.부산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김태우)은 22일 오후 정치자금법과 정치자금법및금품등의수수의
약국에서 근무하던 약사가 퇴사 직후 같은 상가건물에 새로운 약국을 차렸다면 영업을 해서는 안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울산지법 민사22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A약국이 B약국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22년 4월부터
경남 함안군에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후 병원 48곳으로부터 진료를 거부당한 끝에 약 320㎞ 떨어진 경기도 수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는 일이 일어났다.20일 경남소방본부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47분께 경남 함안군 칠북면 한 도로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소속 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K-하모니오케스트라'가 지난 19일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 제19회 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에 협연했다고 21일 밝혔다.KTL의 'K-하모니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 공공기관에서 최초로 만든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노인일자리사업 보조금 10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부산의 한 노인복지센터 팀장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김익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부산 모 노인복지센터 팀장 A(40대)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경상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땅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27분쯤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약 96㎞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01
부산시는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중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1분기 부동산중개업 대상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달 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대학가 주변 공인중개사무소 1518곳을 방문했다.시는 전월세 계약 방식을 점검하고 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일본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발생한 규모 6.6의 지진과 관련해 울산에서도 흔들림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1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울산에는 81건의 유감신고가 접수됐다.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신고는 '자고 있는데 진동을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