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상남도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라 2024년 원폭피해자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피폭당한 원폭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2월 기준 전국에
말레이시아에서 비닐랩에 싼 필로폰 3㎏을 온 몸에 두른 뒤 그 위에 옷을 입고 국내로 밀반입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외국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향정) 위반 등의 혐의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다음달 26일까지 '2024년 어선청년임대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청년어업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어선청년임대사업은 청년어업인과 어선주 간 임대용 어선을 중개하고 임차료의 50%(월 최대 25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수산공단은 어선어업을 새롭게
24일 오전 8시16분께 부산 부산진구 하마정 교차로에서 시내버스가 택시를 추돌했다. 이어 시내버스는 300m 떨어진 지점에서 1t트럭과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1t트럭 운전자 A(50대)씨와 동승자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울산에는 6개 선거구에 1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 첫날 등록을 마감한 결과 울산지역 6개 선거구에 총 16명이 등록했다.지역별로 ▲중구 2명 ▲남구갑 4명 ▲남구을 2명 ▲동
현대로템은 올해 폴란드 수출 K2전차 출고분 56대 중 18대가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순차적으로 폴란드 그드니아 항구에 도착했다고 21일 밝혔다.나머지 38대 하반기에 출고할 예정이다.폴란드 수출 K2전차는 지난 2022년 8월 폴란드 군비청과 1차 실
경남 함양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 사업이 지난 19일 경남도교육청 투자 심사를 통과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21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는 2012년 함양 공공도서관 건립계획 수립 후 12년 만에 이룬 성과이며, 함양군과 경상남도교육청 간 학생복합도서
재판에 출석해야 할 피고인이 구치소 직원의 행정 착오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연기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21일 오전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으나 A씨가 법정에 나타나지
공탁금 4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부산지법 공무원이 울산지법에서도 경매 배당금 7억8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전 부산지법 7급 공무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
가상화폐(가상자산) 거래를 빙자해 피해자를 폭행하고 현금 1억원을 빼앗은 일당 7명 중 2명이 부산에서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은 21일 A(20대)씨와 B(20대)씨를 강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일당은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2025학년도 대입부터 울산대학교 의대 정원이 80명 증원돼 12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교육부는 울산대를 포함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1639명, 나머지 36
울산시 남구는 20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과 14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유관기관인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남구정신건강복지
경남 함안상공회의소가 '상공의 날(3월20일)'을 맞아 우수 소상공인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과정에 유흥주점 대표를 수상자에 포함해 논란이 되고 있다.20일 함안상의에 따르면 지난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 자리에서 함안상공대상, 우수상공인상,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심 속 나만의 작은 농장을 꿈꿔온 사람들을 위한 농촌체험 휴양마을 주말농장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분양 예정인 농장은 동읍 다호마을과 북면 마산마을로, 주말농장 잔여부지 임대 분양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주말
부산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위반 혐의로 두번째로 기소된 원청업체 전 대표이사가 20일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 이창민 판사는 20일 오전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산업재해치사)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청업체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