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지방자체단체 예산 절감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드론을 직접 운영해 최신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해 연간 3억5000만 원, 총 2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전남도는 전문 인력을 채용해 고정날개 드론 2대와
강진군은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를 도암면 백련사 동백숲에서 오는 23일 부터 3월 3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품고 있는 백련사의 동백숲은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봄이 되면 7m
전남도가 전국 최초 공유재산 특정감사를 통해 숨은재산 8000억 원을 발굴했다.누락 자산이 3만 건을 훌쩍 넘겼고, 골프장과 리조트의 국·공유지 무단 점유도 적잖았다. 지적자산도 사실상 방치되면서 재산권이 아예 소멸될 경우가 100건을 크게 웃돌았다.지방재정 확충에 단
강진군의 빈집리모델링 사업과 육아수당 정책의 결실로 ‘강진품애(愛) 1호’에 첫 귀촌 가족이 입주했다.강진군은 민선 8기 도시민 인구 유치를 위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으로 조성한 공공임대주택 ‘강진품애(愛) 1호’에 첫 귀촌가족이 입주했다고 30일 밝혔다.전날 열
전남도가 엉성한 계약과 허가 관리, 부적절한 채용 과정 등 강진군의 부적정 행정 70여 건을 적발, 관련자 30여 명에 대해 징계와 훈계 등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은 지난해 11월9∼17일 강진군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를 벌여 모두 7
광주·전남 주요상권 12곳 중 4곳을 제외한 모든 상권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한때 호남 최대 상권이라 불리며 이른바 '만남의 장소'로 통했던 충장로 일대 등 구도심을 비롯해 상무지구와 첨단지구 등 신도심 상가 역시 공실이 빠르게 늘고 있다.전남지역
전남도가 재난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저화질 폐쇄회로(CC)-TV 2000 대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교체 대상은 일선 시·군 CC-TV 관제센터에서 운영중인 200만 화소 미만 저화질 제품으로 영상 분석과 객체 인식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재정난
강진군은 오는 26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선포식에는 재경강진군향우회, 언론사, 관광협회, 여행협회,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여행작가, SNS 관계자, 서울·경
4·10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텃밭 광주·전남에서 후보공모를 마감하고 공천작업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공천전쟁이 시작됐다.공식 공천룰 이외에 3선 이상 중진, 올드보이, 586 세대(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에 대해 '선당후사 압박'이 여전
전남대학교가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로 지역민의 생활고충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19일 전남대 리걸클리닉센터에 따르면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 법무법인 법승에서 활동 중인 송지영·임대현 두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지난 15일 완도 신지면에서 지역민 무료 법률
전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설을 앞두고 다음달 2일까지 주요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전남 특산품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원산지 둔갑 행위에 집중해 이뤄진다.농축수산물 가공·판매업소 내 소고기와 돼지고기, 굴
전국 최연소 여성 의장인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 파동이 거센 후폭풍을 낳고 있다.우여곡절 끝에 결의안은 철회됐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이 허위사실 유포를 문제삼아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당사자인 군의회 의장이 "겁박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청
광주시가 '맛'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를 미래 신성장으로 육성한다.광주시는 지역 농식품 스타트기업 육성과 수출 통합 마케팅, 프리미엄 상품 개발 등 광주식품산업 정책을 확대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푸드테크를 위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맞춤형 김치 상품을
전남도는 축산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에 76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최적의 축산환경 사양관리를 통해 생산비를 줄이고 경쟁력은 강화하자는 취지다.도는 19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예비 사업자를 신청받고 전담기관(축산물품질평가원)의 사전컨설팅과 본신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PNP)이 전남 지역 유망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전날(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발굴·지원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