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군납비리' 사건 관련 16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로 돼 있던 에스코넥 관계자 1명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A씨가 화성시 장안면 단독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 에스코넥 관리자급 직원이
경기도가 측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련 법령을 위반한 58개 업체를 적발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9월 도에서 관리하는 공공·일반·지적측량 업체 1187개 업체를 대상으로 측량기술자·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 장비 성
대규모 사망 화재 사고를 낸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의 '군납비리' 의혹 관련 책임자 1명이 구속됐다.16일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아리셀 모기업 에스코넥 전 직원 A씨와 아리셀 직원 B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
경기도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를 방지하기 위해 파주시, 연천군, 김포시를 위험구역으로 설정한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5일 오후 4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국정감사 직전 김동연 지사가 대북전단 살포행위 방지를 위해 위
정부가 용인 국가·일반산단 통합 용수관로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등 관련 지원에 나서면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통합 용수관로를 단선이 아닌 복선으로 구축하고 공사를 수자원공사가 맡아 진행하기로 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감
경기 수원지역 폭력조직 조직원 수십명이 법원에서 한 번에 선고받는 진풍경이 연출됐다.15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조직폭력범 A씨 등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17명에게 징역 1~4년을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사고와 관련, 해당 호텔 소유주 등 3명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호텔 호유주 A(79)씨 등 3명은 15일 오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 심사에 출석했다.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진행한 일산대교 무료화 공익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경기도지사로서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에 법적 소송을 끝까지 한 것"이라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4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 부천시 고강동 내 한 주택정비사업을 맡은 시공사 대표가 2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14일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부천 고강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양자 26명은 지난 7월 사기와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시공사 대표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양평고속도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정조사든 무엇이든 해서 제기된 의혹을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4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충북 청주시서원구)의 "국정조사를
새마을금고를 통해 11억원을 불법대출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문석 국회의원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다만 재산 축소신고로 인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인정했다.11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박지영) 심리로 열린 양문석 의원에 대한 특정경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문주형 김민상 강영재)는 11일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를 받는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원심이 설시한 사정을 적법
경기도는 ㈜CJ라이브시티가 'K-컬처밸리' 테마파크 부지에 추진했던 아레나 시설을 경기도에 기부채납 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이날 CJ에서 추진한 공정률 17%의 구조물 뿐 아니라 설계도면 등 사업관련 자료 일체에 대해 기부채납을
용인특례시는 도시 경관계획 재정비를 위한 ’2035 용인시 경관계획‘ 수립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2018년 수립한 ’2030 용인시 경관계획‘에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개발과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추진 등의 계
동거 중이던 전처를 흉기로 살해하고 아파트 경비원까지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 1부(재판장 김정아)는 11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75)씨에게 치료감호와 함께 징역 37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