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를 스스로 처방하고 이 과정에서 타인의 명의를 이용하기도 한 치과 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1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의료법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치과 대표 원장인 A씨는 2022년5월부터 올해까지 약
지난 4·10 총선 때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준 의혹을 받는 수원시의원이 검찰에 송치됐다.1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매수 및 이해유도 혐의로 국민의힘 시의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시의원은 총선 사전투표일이었던 지난 4월6일 수원
경기도는 지난 3~6월 대포차 의심 차량 362대 중 106대를 추적해 24대를 적발하고 공매,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31일 밝혔다.도는 올해 개인(외국인 포함) 소유 체납차량 2047대의 책임보험 가입 내역을 조사해 소유자와 계약자·피보험자가 다른 것으로 확인된
경기 광주시 곤지암의 A수양관에서 열린 종교단체 행사에 참가한 중고생 등 40여명이 구토·복통·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1일 광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7분께 광주 곤지암의 한 수양관에서 청소년기도회에 참가한 일부 학생
자신을 돌보러 온 친언니를 '악귀'라고 생각해 마구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3-2형사부(고법판사 김동규 김종기 원익선)는 A씨 상해치사 혐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원심판결인 무죄와 치료감호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 일부 조합원들이 사업 추진에 따른 간접 사업비의 잇따른 인상과 방만한 조합 운영으로 분담금만 늘어나고 있다며 조합장 퇴진을 요구하는 등 조합과 크게 충돌하고 있다.이들은 최근 600여 명으로 구성된 '조합 정상화 대책위
법원이 고정시간외수당도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7민사부(부장판사 맹준영)는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 전·현직 근로자 3850명이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고정시간외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재산정한 미지급 법정수당(연장근로수당·야
검찰이 30일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하고 쯔양의 사생활 정보를 구제역(본명 이준희)에 넘긴 최모 변호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또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전국진) 등이 속한 '사이버 레커 연합'에 함께한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에 대해서도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의 '쌍방울 대북송금 기소 검사 고발'에 대해 "사법을 정쟁으로 끌어들여 정상적인 사법절차를 방해한다"고 지적했다.30일 수원지검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를 기소한 부장검사를 허위공문서 작성으로 고발한다고 발표했다"며 "수원지검은 적법
법원이 자신의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해 처음 보는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의 항소를 기각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2-3형사부(고법판사 박광서 김민기 김종우)는 상해치사로 기소된 A씨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앞서
'웹하드 카르텔'을 구성해 조직적으로 음란물 유포를 부추기고 방조한 혐의를 받는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문주형 김민상 강영재)는 최근 업무상횡령,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
경기 화성시 장안면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 난 화재 진화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5분께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1485㎡, 2층짜리 철골조 건물이다.경기소방은 인근 공장 연소 확대 우려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한국공학대·명지대·아주대와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과학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다. 기술교류회, 지역 축
경기도가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오는 11월 구축할 전망이다.도는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360°스마트영상센터'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360°스마트영상센터'는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이 구속됐다.26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들 모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손 부장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