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유형준(더불어민주당, 비례) 도의원은 7일 오후 제4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5명에 대한 470억 원 손해배상청구 소송 문제 해결을 위한 한화오션과 경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지난해 6월 옛 대우조
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은 8일 신안면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 가루쌀’ 매입에 들어갔다. 가루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 발표에 따른 쌀 수급균형 달성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조치로 올해 처음 매입을 시행하며, 올해 산청군의 가루쌀 예상
오는 28일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2034년 월드컵을 사우디아라비아가 유치를 희망하는 만큼 마지막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표는 프랑스 파리에서 BIE(국제박람회기구) 회원들이 투표한다.지난 1일 잔니 인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총 27명을 검거, 이 중 A(50대)씨 등 14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남해해경청에 따르면 2021년 11월 부산 중구 부둣가 앞 해상에서 낚시줄 바늘에 걸려 올라 온 검은색 비닐봉
울산시는 지난 10월 31일에 열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 설립안이 통과됐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12월 창립 이사회를 거쳐 내년 2월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가 설치될 예정이다.울산시와 울산시 약사회는 최근 사회적
경남 창원에 본원을 둔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실 고재웅 박사 연구팀이 전기차 구동 모듈용 질화규소 베어링 볼 제조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해외 의존도를 극복하고, 국내 수급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질화규소 베어링 볼'
경남 함양군은 지난 6일 홍콩에서 산양삼 가공제품 34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3일간 현지 판촉행사 및 홍보를 통해 함양 산양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함양군에 따르면 산양삼 가공제품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병영 군수를 단장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3) 사건의 피해 유가족이 탄원서를 통해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릴 수 있게 피고인에게 법정 최고형으로 엄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검찰은 6일 오전 부산지법
부산경제진흥원(진흥원)은 부산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취업 면접용 정장을 대여해 주는 '드림옷장' 사업을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말 올해 지원 목표 인원인 6700명의 신청 접수분이 마감됐지만 진흥원은 부산시, 파크랜드와 협업해 이달부터 사업을 재개
울산 울주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 상담 33건, 상담 금액 573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에게 미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리콘밸리
경남 진주시 하대동 소재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한 20대가 아르바이트생과 손님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이 남성은 과거 조현병(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일 진주경찰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과 손님을 무차별 폭행 한
경남도는 도와 시·군이 발주한 1135개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불법하도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의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에서 무자격자(무등록자) 하도급 등 불법사항이 다수 적발된 가시설공사, 비계공사, 파일공사
경남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부읍면장 등 관리자급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고 5일 밝혔다.강연은 최근 불거진 거창군 간부 공무원의 성 관련 사건으로 조직
제18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해수욕장은 말 그대로 '축제' 분위기였다. 오랜만에 몰린 손님에 상인들은 힘들지만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고 기다리는 시민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했다.부산불꽃축제 시작 2시간여를 남겨둔 4일 오후 6시께 시민들은 속속들이 몰려들었다.부
"한식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만드는 과정 자체가) '사랑이 담긴 일'(labour of love)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김밥이나 잡채와 같은 음식은 재료를 따로따로 준비한 뒤 하나로 합쳐야 해요. 이 과정을 틱톡에 올리면 그 자체로 훌륭한 콘텐츠가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