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지인과 함께 처음 보는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여자고등학교 행정실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은 2일 교육행정직 공무원 A(30대)씨를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인천에서 열린 한 음악페스티벌에서
경찰이 '검찰청 술자리 의혹'을 제기하며 수원지검 검사 등을 고소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건과 관련해 수원지검의 거부로 사건이 일어난 '1313호' 현장을 확인하지(조사를 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종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은 2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9곳을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실증 촉진을 위해 자율주행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지구를 말한다.국토부는 주요 고
직장인 이모(46)씨는 지난 1일 큰 사고를 당할뻔 했다.이날 낮 2시께 죽전에서 일을 보고 마북동 법화산터널을 넘어 육교를 지나는 순간 차 앞 유리창으로 '퍽'하고 뭔가 내려 앉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육교 캐노피에서 갑자기 녹아 흘러내린 '눈·얼음덩이'였다.앞 유
2일 오후 2시32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 직원이 지하 물탱크에 빠져 중상을 입었다.이날 사고는 지하 물탱크실 누수 점검에 나섰던 A(70대)씨가 열려있던 개구부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10m 가량 아래로 떨어진 A씨는 전신 다발성 골절 상태로
경기 평택시에서 30대 주한미군 부사관이 10대 청소년을 때린 뒤 '쌍방폭행'을 주장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일방폭행' 사실을 확인했다.경기남부경찰청은 2일 "폐쇄회로(CC)TV 등 확보 증거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A군에게 폭행 혐의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입건을
거주지에서 사망한 뒤 아버지 시신을 1년 넘게 냉동 보관한 40대 아들에 대해 경찰이 살해 동기는 거의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최익수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 후 사망으로 위장할 경우 등 모든 가능성을 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요구하며 LPG운반선에 무단 승선한 외국인 국제 활동가들이 해양경찰에 검거됐다.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선박침입, 업무방해 등 혐의로 그린피스 소속의 외국인 국제 활동가 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30일 오전 10
초등학교 인근을 지난다는 이유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수송관 매설공사를 하기 위해 낸 도로점용허가 신청을 거부한 오산시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행정4부(부장판사 임수연)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오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로점용허가
경기 안성시 소재 비료공장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계속 수사를 진행 중이다.1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후 8시57분께 안성시 서운면 한 비료공장 내 휴게용 컨테이너 화재현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사망
경기 평택시는 지난달 27일과 28일 내린 폭설로 농업분야 299억 원, 축산분야 238억 원 등 500억 원 이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시는 이에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소집하고 지원방안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
경기지역에 올겨울 내린 첫눈이 이틀째 폭설로 이어지면서 용인 백암에 50㎝에 가까운 눈이 내렸다.28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주요지점 적설현황은 백암(용인) 47.5㎝, 군포금정 42.4㎝, 안양만안 40.7㎝ 등이다.오전까지 경기남부지역에
"예보에 비해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려 황당합니다. 밤새 제설작업을 했다지만 계속 눈이 내려 오도가도 못 하고 있습니다."27~28일 경기남부에 내린 폭설로 출근길 극심한 교통혼잡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8시 기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경기 지역의 유치원과 학교 전체 3곳 중 1곳 이상에 이르는 1660개교가 수업과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교육부가 28일 낮 12시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4520곳 가운데 1660곳(
정부가 첨단반도체 테스트베드인 '트리니티 팹' 구축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정부, 칩제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삼위일체로 K-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힘을 모은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첨단반도체 양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