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CMG제약과 '비타브리드' 독점 판매 계약

독점 판매 및 공동 마케팅 계약 체결

현대바이오는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과 바르는 비타민C ‘비타브리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 및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비타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링클 크림, 세럼 등 스킨케어 제품과 샴푸, 린스, 헤어토닉 등 탈모 관리 제품을 CMG제약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CMG제약은 비타브리드를 종합병원, 클리닉,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국내 유통망에 공급한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화장품 분야를 넘어 의약품, 의료기기 공동개발 등 다각도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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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바이오 / 조봉식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