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기초선거구 최종 확정...시군의원 198명 정원

기초의원 전주 1명 증가해 총 198명
5월6일 공포...시군의회 선거전도 본격 시작

전북지역 기초의원 선거구가 전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광역의원 선거구는 이달 15일 국회에서 이미 확정됐다.



도의회는 28일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 등에 관란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전주시 도의원 선거구가 1개 신설돼 기존 11개에서 12개로 증가,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1명이 각각 늘었다.

증원된 도의원은 지역구 의원 1명으로 도의원은 총수는 40명으로 늘었으며, 시군의원은 197명에서 1명 증가해 198명으로 확대됐다.


이번 선거구 변동은 인구편차 기준(3:1)에 따라 전주, 군산, 익산, 고창 선거구가 조정됐으며, 읍면 직제 고려 등도 조정됐다.

지방선거 출마에 나선 기초의원 예비후보들은 선거구 구역이 사실상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됐다.

의결된 시군의회의원 정수 및 선거구 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다음달 6일 공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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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본부장 / 장우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