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대전시의사회 "특화 의료기술 해외에 알린다"…의료관광 업무협약

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의료관광객 유치 협업체계 구축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료관광협회, 대전시의사회, 대전시서구의사회와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단체는 대전이 보유한 특화 의료기술 및 우수한 의료웰니스관광 인프라를 해외에 적극 홍보하고 대전의료기관과 해외의료기관간 의료기술 전수 포럼 개최, 컨퍼런스, 의료웰니스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 달엔 필리핀분자진단학회를 상대로 대전의료웰니스 인프라 및 대전 특화의료기술을 홍보하고 필리핀 의료진 대상의 특화의료기술 전수 세미나와 연수 추진과, 중증환자 및 성형환자 송출 등에 대해 협의도 진행했다.

윤성국 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의료웰니스 관광산업은 치료뿐만 아니라 쇼핑, 숙박, 관광 등과 연계해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대전이 매력적인 의료웰니스 관광지가 되도록 관광객유치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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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박미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