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키이우 마린스키 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 현지시간 오전 11시20분부터 1시간 5분 간 단독회담을, 12시25분부터 45분간 확대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후 두 정상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의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마린스키 궁 방명록에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위하여!"라고 썼다.
한편 윤 대통령 우크라이나 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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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임정기 서울본부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