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비보호 좌회전 차 들이받아 2명 중경상


10일 낮 12시31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삼거리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SUV가 부닥쳤다.

이 사고로 30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쳤다.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B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회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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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취재본부장 / 김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