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대강당에서 ‘2023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약초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강의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해 운영하여 지난달 2일 개강해 4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4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과정은 약초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일반과정과 기존 약초재배농가가 참여한 심화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재배 이론 교육 뿐 아니라 약용작물 관련기관과 우수 업체 견학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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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