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하천변서 승용차 화재…70대 숨진 채 발견


2일 오전 10시14분께 충북 진천군 원덕리 한 하천변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운전석에서 A(7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도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소방당국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취재본부장 / 김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