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선거구가 2곳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정해진 선거구는 2곳은 중구가선거구와 수성구라선거구로 모두 기초의원 선거다.
후보자등록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선거운동은 28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일은 4월 5~6일 양일간이며, 투표 시간은 선거일과 사전투표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보궐선거지역의 선거인은 투표 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와 함께 보궐선거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는다.
앞서 이경숙 전 중구의원은 주소지를 남구로 옮겨 의원직을 상실했고, 배광호 전 수성구의원은 경북 경산으로 주소지를 옮겨 의원직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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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백승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