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무역수지 적자 746억달러…한달새 60억달러 증가
미국의 4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상무부는 6일(현지시각) 4월 무역수지 적자가 746억달러(약 102조4258억원)으로 전월보다 60억달러(8.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수출액은 2637억달러로 전년 보다 21억달러 증가했다. 다만 수입액이 3382억달러로 한달 전보다 80억달러 늘었다.
4월 무역적자는 2022년 10월 753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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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백승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