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예술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8개의 공공기관과 전남·나주시가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소상공인과 협력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예술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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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김금준 대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