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농가 지원" 북강릉농협 청년 조합원 12명 발대식

강원 북강릉농협(조합장 이민수)은 지난 16일 지역 내 농업기술 발전가 취약 농가 지원을 위해 청년 조합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조합원은 50세 미만 조합원 총 12명으로 구성, 이들은 농협 사업에 참여하는 한편 농업기술 발전과 취약 농가 지원을 위한 활동 등을 한다.

북강릉농협은 이들을 핵심 인력으로 육성해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취약 농가 농작업 대행 및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이끌 특화된 조합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민수 조합장은 "이번 청년 조합원 발대식을 계기로 농촌의 밝은 미래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는 북강릉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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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