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재드림오캐스트라 공연단, 이화여대캠퍼스에서 공연

24일부터 개최되는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에 참가
최혁재 지휘자 아래 모차르트교향곡 등 총 10곡 연주

전라남도 영재드림오캐스트라가 이화여대캠퍼스에서 개최되는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에 참가한다.

전남 영재드림오캐스트라는 오는 24일 이화여대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 7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에 참가하여 모차르트 교향곡 등 총 10곡의 연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전남 영재드림오캐스트라는 악기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음악과 함께 행복한 사회에서 사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9년에 창단됐다.

전라남도 20개 시.군 및 광주광역시를 포함 약 150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는 영재드림오캐스트라는 현재 사단법인 전남문화예술협회(대표 홍의현)가 주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보성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화여대공연에는 대표 단원은 92명 중 박채원 외 36명의 단원이 최혁재 지휘자의 지휘 아래 그간 갉고 닦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이 주관하고 허들링청소년합 위원회가 주최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인성 예술 프로젝트다.



자세한 행사 소개는 허들링TV 홈페이지(http://huddlingtv.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 문의는 전화(02-776-48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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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목포 / 이덕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