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압수수색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실과 기획행정부 사무실을 찾아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에 참여한 A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4월 출범한 경자청은 충북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과 투자유치와 경제개발 지원을 위해 설립한 충북도 산하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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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취재본부장 / 김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